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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투자/동앤트 주식 생각

올해 은행주 배당 기대는 하지 말아야...신한지주 주주

by 동장군님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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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n.news.naver.com/article/015/0004491291?cds=news_edit

 

"배당금 줄여 이익공유제 참여?"…은행 경영개입 논란 부른 금융위

금융위원회가 은행지주와 은행들의 배당성향을 20% 이하로 유지하도록 권고하자 은행권은 마지못해 수용하는 분위기다. ‘관치금융’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주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

n.news.naver.com

 

금융위원회가 은행지주와 은행들의 배당성향을 20% 이하로 유지하도록 "권고"가 내려왔다. 말이 권고이지 이건 거의 깡패마냥 협박하는게 아닌가 싶다. 도대체 정부가 뭔데 민간 기업의 경영 방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주요 은행들의 배당성향이 5% 감소하여 총 배당 총액은 은행별로 약 1000억에서 2000억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가득이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은 은행주인데 여기다가 배당까지 감소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은행 주가 전망은 불 볼듯 뻔하다. 

 

뉴스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부에서 이러한 권고를 한 또 다른 이유는 배당금을 주지 못하게 한 뒤 은행에 남긴 돈을 코로나19 피해 복구 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서민금융 기금에 은행 등 금융권이 3100억원을 해마다 출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이 주장에 힘이 쏠리고 있다. 정말로 말도 안되는 정부가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은행 금고가 정부 세금 곳간도 아니고 은행이 열심힐 일해서 번 돈인데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이걸 정부 자기 돈인거 마냥 사용하겠다는 건지 정말로 이상한 정부이다. 코로나로 수혜를 본 이익을 사회와 공유해야한다는 이익공유제같은 개소리나 하는 정신 나간 미친 정부이니 이해못하지는 않는다. 항상 상상을 초월하는 정책을 펼치는 정부라서 또 은행 돈 가지고 뭐할지 모르겠다. 올해 국내 주식에서 신한지주 배당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 물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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