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 Analytics/NBA96

리그 19년 차 선수가 MVP 레이스에? 르브론 제임스 경기력 실화냐 최근 르브론 제임스의 경기 기록이다. 정말 미쳤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리그 19년 차, 한국 나이로 이제 39살 선수가 아직도 평균 30점 가까운 기록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 팀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이제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퍼포먼스를 보면 레이커스도 슬슬 반등할 기미를 보이는 듯싶다. 레이커스의 팀 성적이 좋아지면서 주목해야될 점이 바로 르브론 제임스의 MVP 레이스 수상 가능성이다. 지금 당장으론 팀 성적이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기는 하겠지만 만약에 이러한 개인 기록을 유지하고 팀이 서부 상위 시드로 올라선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현재 평균 득점은 케빈 듀란트에 이어서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스틸과 블록도 경기 당 평균 하나 이상을 기록하고.. 2022. 1. 9.
레이커스에 스테판 커리가 있다? 최근 경기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는 말릭 몽크 최근 경기 레이커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르브론, 웨스트브룩도 아닌 바로 몽신 말릭 몽크다!. 지금 진행중인 애틀란타와 경기에서 말릭 몽크가 1 옵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르브론, 웨스트브룩 팀 1, 2 옵션이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도 12점 차 앞서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말릭 모크에 있다. 3점 슛 무려 8개를 던져서 그중 7개를 성공했다. 말릭 몽크의 활약이 놀라운 점은 이 선수는 팀에서 베테랑 미니멈 연봉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웨스트브룩이 시원치 않은 플레이로 팀을 망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말로 갓성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몽크다. 웨스트브룩은 연봉 말릭 몽크에게 줘야 할 상황이다. 이번 오프 시즌 샬럿에서 FA로 풀린 이후 레이커스를 제외하고는 아.. 2022. 1. 8.
누가 새가슴이라고 했냐! 클러치 강철가슴으로 새로 태어난 더마 드로잔 NBA 역사상 처음 백투백 경기 연속 게임 위닝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선수 바로 시카고 불스의 더마 드로잔이다. 토론토 시절 클러치 타임만 되면 부진을 면치 못해 새가슴으로 조롱받던 선수였지만 올해 시카고 불스의 더마 드로잔은 전혀 다르다. 레이커스, 인디애나, 워싱턴 경기까지 최근 경기 클러치 타임만 되면 뛰어난 퍼포먼스로 연속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카와이 트레이드를 위해 헌신했던 팀에게 어찌 보면 팽을 당했던 더마 드로잔이 이처럼 부활했다는 점에서 정말로 감동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전성기 나이에 접어든 선수가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클러치 타임에서 득점력뿐만 아니라 3점까지 개선했다는 점에서 정말로 훌륭한 선수라고 볼 수밖에 없다. 올 시즌 3점 성공률이 36.8%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 2022. 1. 2.
레이커스 양심 어따가 팔았냐?.. 제라미 그랜트 트레이드를 위해 THT+켄드릭 넌+2027년 1라운드 픽 패키지?? 아무리 레이커스 팬층이 NBA에서 가장 두껍다고 해도 이건 선 넘었다! https://lakersdaily.com/nba-insider-details-one-possible-trade-package-lakers-could-offer-pistons-for-jerami-grant/ NBA insider details one possible trade package Lakers could offer Pistons for Jerami Grant - Lakers Daily lakersdaily.com 레이커스가 전력 강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은 알겠지만 오늘 새로 나온 트레이드 루머는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위 뉴스처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제라미 그랜트 트레이드를 위해 레이커스가 홀튼 터커와 켄드릭 넌 그.. 2021. 12. 29.
아직도 정신 못차린 "농구" 러셀 웨스트브룩, 마인드부터 바꿔야 레이커스가 산다. 전 감독이자 현 NBA 해설위원인 스탠 밴 건디 감독이 아래와 같이 트위터를 통해서 트리블 더블이 가지는 가치를 얘기했다. "트리블 더블을 했다고 해서 꼭 그 선수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볼 수 없다"라고 주장했는데 정말로 공감 가는 말이다. 이 트윗을 보자마자 모든 NBA 팬들이 생각나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농구 그 자체 러셀 웨스트브룩이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통산 190개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이 부분 통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엄청난 기록이기는 하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과연 기록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느냐라고 물으면 솔직히 아니요라고 답할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공을 많이 쥐고 있지만 슛 효율은 너무 낮고, 턴오버는 경기당 무려 5개나 범하고, 수비력은 처참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러셀 .. 2021. 12. 28.
농린이가 뽑은 2021-22 시즌 NBA 동서부 All-Star 22년 클리블랜드에서 진행되는 NBA 동서부 올스타를 아래와 같이 선정해봤다. 확실히 서부는 백코트, 동부는 프론트코트에 경쟁력이 있는 점을 볼 수 있다. 내가 선정한 크리스 폴, 스테판 커리 외에도 데미안 미첼, 데빈 부커, 자 모란트, 돈치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데미안 릴라드 등 뛰어난 가드들이 있는 반면 르브론 제임스, 요키치, 드레이먼드 그린을 제외하고는 딱히 뽑을 만한 서부 프론트 코트 자원이 없었다. 동부의 경우는 정반대다. 개인적으로는 전력을 다해서 경기를 치른다면 지금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 야니스와 듀란트가 버티고 있는 동부의 우세라고 본다. 2021. 12. 27.
LA 레이커스는 여름에 게리 페이튼 2세와 같은 허슬러를 영입했어야 했다. NBA 떠오르는 수비수 개리 페이튼 주니어가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클러치 3점을 포함 22점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버지 이름값에 비해 부족한 실력으로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언드래프트 선수였지만 이번 시즌 골스를 만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좀 더 지켜보기는 하겠지만 최소 All Defensive 2nd Team에는 무난히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하는 바이다. https://twitter.com/NBCSWarriors/status/1474248949078896655?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474248949078896655%7Ctwgr%5E%7Ctwcon%5Es1_c10&ref_.. 2021. 12. 24.
NBA 이렇게 진행해도 되나? 너무 재미없는데...(Feat. 코로나 프로토콜) 요즘 NBA 경기가 너무 재미없다... 오늘 23일 보스턴과 경기에 나선 클리블랜드 선수 명단... 오미크론으로 인해 재택에 들어가면서 오랜만에 NBA를 시청하고자 경기를 틀었는데 너무도 재미가 없어서 바로 꺼버렸다. 나는 전술보다는 좋아하는 선수들의 퍼포먼스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보는 스타일이다. 오늘 그런 점에서 요즘 떠오르고 있는 마카넨, 자렛 알렌, 모블리로 이어지는 클리블랜드 트리플 포스트와 이번 시즌 최고의 덩크 하이라이트를 찍었던 오코로의 활약을 기대하여 클리블랜드 경기를 시청했으나 위에서 언급한 선수 중 무려 3명이나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경기에 결장하였다. LA 레이커스, 시카고 불즈, 토론토 랩터스, 마이애미 히트, 댈러스 등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들 모두 대부분 선수들이 코로나 .. 2021. 12. 23.
LA 레이커스가 러셀 웨스트브룩 대신 더마 드로잔을 영입했으면?! 2021-22 NBA 시즌 시작 전 수많은 레이커스 이적 관련 루머 중에서 가장 뜨거웠던 선수들은 바로 현재 뛰고 있는 러셀 웨스트브룩, 버디 힐드 그리고 오늘 레이커스를 무참히 박살 내었던 더마 드로잔이 있었다. 특히 러셀 웨스트브룩이나 드로잔 같은 경우에는 레이커스 출신으로 레이커스로 이적할 명분도 충분히 있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웨스트브룩보다는 드로잔을 영입했으면 했지만 레이커스의 선택은 웨스트브룩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레이커스의 미스였다. 물론 웨스트브룩도 레이커스에 적응하여 좋은 활약을 펼치고는 있지만 더마 드로잔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은 바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캐리력이다. 새가슴 드로잔이라는 별명이 무색.. 2021. 12. 20.
포틀랜드 이제 릴라드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자 포틀랜드 우승하고 싶으면 릴라드 이제 그만 버리자! 릴라드 드라마가 다시 방영되는 듯싶다. 릴라드 본인은 이러한 루머를 부정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릴라드는 곧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다. 팀을 떠날 생각이 없더라도 포틀랜드는 이제라도 릴라드 맥컬럼 듀오로 우승할 수 있다는 망상에서 헤어나 현실을 인지하고 과감하게 리빌딩 버튼을 눌러야 된다. 릴라드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있을 때 트레이드를 해야 미래를 위한 드래프트 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릴라드 물론 충성심 있고 훌륭한 스타이지만 예전에 앙리가 아스날의 지루를 향해서 "지루 갖고는 우승 못한다"는 말을 했던 것처럼 지금 포틀랜드도 릴라드와 함께는 절대로 우승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올 시.. 2021. 12. 9.
인디애나 페이서스 결국 리빌딩 버튼...사보니스, 터너 어디로 가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결국 리빌딩 버튼을 눌렸다. https://theathletic.com/3003299/2021/12/07/pacers-potentially-move-to-rebuild-receptive-to-trade-talks-on-caris-levert-domantas-sabonis-myles-turner-sources/ Pacers potentially move to rebuild, receptive to trade talks on Caris LeVert, Domantas Sabonis, Myles Turner: Sources The Pacers are moving toward a substantial rebuild and are expected to open up trade conversati.. 2021. 12. 8.
이현중 NBA 입성이 다가왔다! 어느 팀에 가면 좋을까? LA 레이커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835406 美신문 “이현중 NBA 진출 확정적…시기의 문제” 이현중(21·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언제 입성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 미국프로농구 역대 2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는 평가를 현지 유력언론으로부터 받았다.2일(이하 한국시 sports.news.naver.com 하승진 선수 이후 대한민국 국적으로 NBA에서 뛰는 선수가 나타날 것 같다. 농구 팬들이라면 모두가 아는 바로 데이비슨 와일드캣츠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 관한 얘기다. 아래 지난 3 시즌 스텟을 봐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표본이 적기는 하지만 올해 명실상부 팀 1 옵션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울 수밖에 없다. 짐승들이 넘치..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