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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27

저평가가 너무 심하다... 신한지주(055550) 국내 은행 주식 저평가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신한지주 같은 경우만 해도 PBR이 0.4배, PER은 4배에 불과하다. 이자 수익의 비중이 높고, 주주환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현재 은행 종목들의 주가는 전체적으로 저평가가 심하다고 본다. 최근 SM 사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얼라인 파트너스 올해 초 국내 모든 은행 기업들에게 주주 제안을 하면서 은행 주식들이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다. 핵심은 바로 은행들이 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대출 사업을 확장하기보다는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이 더 좋은 자본 배분이라는 점이다. 배당성향이 사회주의 국가 중국보다 우리나라가 낮다는 점을 이번 이슈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은행들도 내심 이러한 주주 제안에 반기는 분위.. 2023. 3. 8.
지긋지긋한 신한지주(055550), 오랜 존버 끝에 그냥 익절 안타깝지만 몇 년간 내 계좌에 보유했던 종목 신한지주 과감하게 익절했다. 아니 코로나 터지기 이전보다 최근 실적이 훨씬 좋은데 어떻게 주가는 회복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로 급락했을 때도 신한지주를 존버한 이유도 다른 주식처럼 코로나 이전으로 가격이 회복만 된다면 충분히 높은 수익률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진 이후 약 2년이 지났는데 도저히 회복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다른 금융주들은 거의 다 회복한 것을 고려하면 신한지주 회복 속도는 너무도 느리다. 신한지주가 작년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해서 배당 투자 관점에서는 굉장히 아쉽기는 하지만 배당 그 푼 돈 받겠다고 내 돈을 이런 성장 없는 종목에 냅둬서 기회를 날릴 필요가 없다. 앞으로는 안 오를 종목.. 2022. 1. 10.
신한은행 배달앱 사업 "땡겨요" 시작?? 수익성보다는 고객 데이터 수집 목적이지 않을까 신한은행에서 뜬금없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 사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기존 금융 사업이나 잘할 것이지 왜 갑자기 배달 사업에 뛰어드냐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금 은행 업종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꽤 나쁘지 않은 선택처라고 생각한다. http://www.sbiz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1663 신한銀, 음식주문중개 플랫폼 사업...배달앱 '땡겨요' - 중소기업투데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음식주문중개 플랫폼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땡겨요’앱은 신한 쏠(SOL) www.sbiztoday.kr 우선 "땡겨요"는 수익성을 위한 사업이 아.. 2021. 12. 22.
4대 금융지주사 역대 최대 규모 배당 예정, 신한지주 계속 이렇게 하자 아침부터 굉장히 날 설레게 하는 뉴스가 나왔다. 바로 올해 4대 금융지주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 배당에 나설 전망이라는 소식이다. https://www.sentv.co.kr/news/view/607507 4대 금융지주 올해 최대규모 배당 전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역대 최대규모 배당에 나설 전망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배당성향을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 www.sentv.co.kr 정부와 일부 비이상적인 집단의 겐세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기조로 금융지주사들은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 돈을 많이 벌었으면 당연히 주주들에게 환원해주어야 한다. 일부에서는 외국인 지분이 많다고 국부 유출이라는 X소리를 지.. 2021. 12. 21.
은행 배당금이 외국인에게 갔다고 국부 유출? 어이 없다...(feat 신한지주) 오늘 아침부터 내 심기를 굉장히 건드는 뉴스가 있어서 오늘 가져와봤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은행들이 지급한 배당금 절반이 외국인 주주에게 돌아갔다고 해서 국부유출이라고 한다. 정말로 어이가 없는 뉴스이며, 여기 매체와 기자는 주식 투자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인지 정말로 의구심이 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487488 이자로 배불린 은행, 정작 배당금 절반이상 외국인이 ‘꿀꺽’ ‘대한민국 국적의 은행은 없다?’ 시중은행의 외국인 주주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지 오래다. 최근 4대 금융지주는 대출 금리를 급속도로 올리며 ‘실적 잔치’를 이어가면서 배당금 확대에 열 news.n.. 2021. 11. 29.
은행들이 돈 잘 벌어서 배당 확대하는게 뭐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feat 신한지주) "내가 더 낸 이자로 은행은 배당 잔치?"…비판 거센데 정부는 뭐하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672621 "내가 더 낸 이자로 은행은 배당 잔치?"…비판 거센데 정부는 뭐하나 [편집자주] 대출총량 관리의 효과가 일파만파다. 공급을 죄니 가격이 뛰었다. 은행들은 일제히 이자를 더 받았고, 대출자들의 부담은 그만큼 커졌다. 3분기까지 주요은행의 누적 이익은 지난해 news.naver.com 오늘 아침 경제 뉴스를 보다가 굉장히 거슬리는 뉴스 타이틀을 봐서 한번 가져와봤다. 위 링크와 같이 아주 자극적인 타이틀로 마치 은행 기업이 주주들을 위해 배당을 지급하는 것이 아주 나쁜 것 마냥 묘.. 2021. 11. 19.
신한지주 3분기 주당 260원 분기 배당?... 최대 실적인데 왜 2분기보다 감소했나? 신한지주의 3분기 누적 실적이 3조 560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호실적을 바탕으로 신한지주는 올해 2분기에 이어서 금융권 최초로 분기 배당에 나선다.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서 2분기 대비 증가한 배당을 지급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위 공시 내용과 같이 오히려 2분기 300원 대비 40원 감소한 260원으로 주당 배당금을 결정했다. 정말로 어이없는 결정이다. 갑자기 뜬금없이 위드 코로나로 진입하는 시기에 코로나 상황 때문에 주당 배당금을 감소했다고 한다. 국민 70% 이상이 2차 백신을 맞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들어가고 경기가 정상화되고 있는데 갑자기 2분기에는 언급조차 하지 않은 코로나를 꺼내오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입으로는 항.. 2021. 10. 27.
금융주 드디어 빛을 받나? 신한지주(055550) 이제 올라가자! 고배당 수익 최근에 나온 경제 뉴스를 보면 금융주들에 관한 얘기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그룹들이 계속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지난해 못했던 배당도 늘리고 있어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대부분의 금융그룹들이 분기 혹은 중간 배당을 하면서 안정적이지만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개인들의 투자처가 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신한지주 종목 때문에 굉장히 고생했던 투자자로서 이런 소식은 기쁠 수밖에 없다. 최근 6개월 동안 외국인의 신한지주 풀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1226억 원을 매수하면서 신한지주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2조 443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주가.. 2021. 10. 20.
기대되는 신한지주(055550) 3분기 배당, 정부 겐세이도 사라졌다. 올해 사상 처음 분기배당에 나선 신한금융지주(055550)가 올해 3분기에도 분기배당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금융 지주 배당에 계속해서 겐세이를 치던 금융위원회가 배당은 금융회사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축소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번 8월에 새로 임명된 고승범 8대 금융위원장은 금융그룹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사의 자율을 존중하는 ‘시장친화적 정책’을 강조하며 배당 축소 부담이 덜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배당 제한을 계속해서 권고했던 금융위원장과는 다른 스탠스라서 신한지주 주주로서는 고무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분기 신한지주로부터 주당 300원 배당금으로 쏠쏠한 수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3분기 배당도 기대되는 게 사실이다. 3분기에는 큰 이슈 없으면 2.. 2021. 9. 22.
사랑해요 신한지주(055550)~~출범 후 첫 주당 300원 분기배당 그렇게 고대하고 고대하던 우리 신한지주가 드디어 출범 이후 사상 첫 분기 배당금을 결정하였다. 똥멍청이 금융당국의 겐세이 때문에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이번 분기에 신한지주로부터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공시 내용과 같이 주당 배당금은 300원이며, 총 지급 배당금 총액은 약 1602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 2조 4438억 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을 치고 배당금이 조금 짜기는 하지만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배당기준일은 6월 30일이고, 배당은 9월 초 쯤에 지급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2001년 출범 이후 신한금융지주가 기말 배당 외 중간배당 또는 분기배당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3분기에는 향후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서 배당.. 2021. 8. 21.
카카오뱅크(323410) 신규 상장 성공, 다만 비싸다! 카카오 프리미엄이 너무 붙었다. 카카오뱅크가 8월 6일 신규 상장한 첫 날부터 금융 대장 기업으로 등극했다. 8월 6일 기준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이 33조 원으로 국내 금융 기업 KB금융 21조 원, 신한지주 20조 원을 단숨에 넘어섰다. 금융 기업뿐만 아니라 POSCO, LG전자,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LG생활건강을 제치고 국내 시가총액 11위로 올라섰다. 카카오와의 시너지 효과로 충분히 미래 성장성에 기대해 볼 수 있는 기업인데, 지금 시총 33조 원은 너무도 비싼 감이 있다. 아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그리고 총 보유 자산을 봐도 카카오뱅크 현재 가격은 어이없는 수준인 점을 너무 쉽게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투자한 신한지주 대비해서 카카오뱅크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2~3%에 불과하다. 카카오뱅크 PER과 PBR은 각각 225.. 2021. 8. 8.
또 시작된 정부의 헛짓거리... 신한지주(055550) 중간배당 제동 또 시작됐다. 신한지주를 포함한 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중간배당을 지급하기로 한 금융지주들이지만 또다시 정부라는 암초를 맞닥뜨리게 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서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들에게 배당 자제를 하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또 하기 시작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024860?division=NAVER “코로나19 끝나고 해라?”…금감원 배당 자제 권고에 금융지주 ‘부글부글’ [앵커]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 실적잔치를 벌이며 중간배당을 앞두고 있는데요.그런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금융감독 당국이 또다시 배당 자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금융지주들은 불 biz.sbs.co.kr 신한지주는 올해 상반기 2조 4천억 원의 당기순..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