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성장 중인 K- 게임에 투자하자 - 게임 ETF TIGER K게임

TIGER K게임 ETF(300610)

이번 포스팅에서는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가 되는 더 기대되는 국내 게임 기업으로 구성된 TIGER K게임 ETF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제는 심지어 ETF 이름까지도 "K"가 붙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시작된 언택트 시대에 대표적인 수혜주로 뽑히는 게임 기업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ETF다. 게임을 잘 안 해서 잘은 모르지만 앞으로 게임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궤도에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 참고차 조사를 해봤다. 리니지의 엔씨소프트, 대표작은 잘 모르지만 대표적인 게임 기업 넷마블, 검은 사막의 펄어비스 등 국내 유망한 게임들을 구성 종목으로 보유한 ETF이므로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주가 차트

확실히 주목받는 산업이다 보니 주가 차트를 보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구성 종목

TIGER K게임 ETF는 총 18개 게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대표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NHN 등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TIGER K게임 기초 정보

와이즈에프엔에서 산정한 "WISE K게임 테마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네이버 증권에서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종목별 증권사 리포트 키워드 분석하여 주요 키워드 상위에 게임 관련 단어(게임, 온라인게임, 모바일 게임 등)가 포함되는 종목을 유니버스로 하며 종목별 사업보고서에 기반한 매출 구성 확인을 통해 구성종목을 선정한다고 한다.

 

TIGER K게임 ETF 주요 구성 종목 매출 & 영업이익 추이 

해당 ETF 구성 비중 Top 5(넷마블, 웹젠, 펄어비스,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기업의 지난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확인해봄으로써 ETF의 성장 여력을 알아보겠다. 

 

K게임이라고 칭송하는 언론과는 달리 해당 ETF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Top 5 기업의 퍼포먼스는 영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게임 대표 기업 넷마블 매출액은 꾸준히 오르고는 있지만 그 대신 영업이익률은 한 자리대로 떨어진 상황이다. 다른 게임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타 산업에서 보기 힘든 20~30%대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매출액 상승폭인 높지는 않아 보인다.

 

마무리

요즘 나오는 게임 중에서 과연 K게임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이 있는지 솔직히 의문이다. 배틀그라운드를 제외하고는 글로벌에서 성공한 게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리니지와 같이 사행성 게임이 판을 치고 있는 현 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말할 수 있을까? 위에서도 나왔지만 실적도 그렇게 좋다고 볼 수도 없다. 그래서 현재 ETF 포함된 게임 기업 중 미래가 밝다고 자신 있게 뽑을 만한 종목이 없는 게 사실이다. 향후 카카오게임즈나 상장 준비 중인 크래프톤이 해당 ETF로 편입이 된다면 충분히 또 성장할 수 있겠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나라면 투자를 한 번 더 고심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