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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믿는다! CJ(001040) 자회사 실적 전망이 좋다! 떡상 가즈아 요새 실적이 폭락하고 있는 내 포트폴리오 종목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미래 전망이 좋은 기업이 바로 CJ그룹(001040)이다. 주가는 코로나 이후 큰 변동폭이 없는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꾸준히 CJ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의 사업 전망도 나쁘지 않아 CJ 그룹의 주가도 기대해 볼 수 있어 보인다. "안 되는 사업이 없다" CJ 현재 사업을 잘 설명하는 말이다. 큰 폭의 성장은 없지만 아래 자회사들의 실적 그래프를 보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J 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이 2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K푸드 판매 확대,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문화'로 가공식품 판매가 늘었고, CJ가 밀고 있는 바이오에서의 사업이 큰 폭으로.. 2021. 8. 24.
끝없이 추락하는 쿠팡(CPNG) 주가, 과연 투자할 가치가 있는 종목인가? 8월 24일 기준 종가 $ 30.55를 기록하면서 공모가 35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아래 주가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장 이후 쿠팡의 주가는 끝없는 추락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쿠팡의 명성 치고는 주가 상황은 실망스러운 상황이다. 우선 쿠팡의 실적을 보면 참담하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조 24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무려 6025억 원이다. 기업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궁금할 정도로 손실 규모가 엄청나다. 지금까지 영업이익을 기록한 적이 없었던 기업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쿠팡이 언제쯤 흑자 전환될지 장담할 수 없어서 쿠팡의 미래는 캄캄하다. 물류센터 화재.. 2021. 8. 24.
사랑해요 신한지주(055550)~~출범 후 첫 주당 300원 분기배당 그렇게 고대하고 고대하던 우리 신한지주가 드디어 출범 이후 사상 첫 분기 배당금을 결정하였다. 똥멍청이 금융당국의 겐세이 때문에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이번 분기에 신한지주로부터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공시 내용과 같이 주당 배당금은 300원이며, 총 지급 배당금 총액은 약 1602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 2조 4438억 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을 치고 배당금이 조금 짜기는 하지만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배당기준일은 6월 30일이고, 배당은 9월 초 쯤에 지급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2001년 출범 이후 신한금융지주가 기말 배당 외 중간배당 또는 분기배당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3분기에는 향후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서 배당.. 2021. 8. 21.
믿고 있던 KT&G(033780) 너마저... 2분기 실적 주춤 내 종목 선정이 형편없는지 아니면 시장 상황이 너무 안 좋은지 요즘 따라 내가 투자한 기업들의 실적이 너무 형편없다. 그나마 방어주 성격으로 믿고 있었던 우리 KT&G마저 내 기대를 저버렸다. KT&G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2.1% 늘어난 1조 3465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 역시 15.9% 줄어든 2464억 원을 기록하여 주춤한 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봐도 아래와 같이 실적이 감소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하였지만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은 약 9%, 당기순이익 12% 하락하였다. 큰 폭의 감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성장세가 주춤했다는 점에서 너무 실망스럽다. 실적이 전혀 .. 2021. 8. 19.
내 속 터지게 하는 종목 - 상상인(038540)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기록, 이제 반등 좀 하자 3년 넘게 내 속을 터지게 하는 종목 상상인 관련 해서 드디어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상상인 2021년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51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이라고 한다. 매출은 같은 기간 51% 증가한 1737억 원, 당기순이익은 54% 늘어난 407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 대비 66% 증가한 678억 원, 매출액은 작년 상반기 대비 26% 증가한 286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워낙 실적이 안 좋아서 이번 실적이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이번 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은 충분히 고무적이다. 현재 내 계좌에서 가장 큰 평가 손실을 기록 중인 종목이 바로 상상인이다. 무려 마이너스 55%를 기록.. 2021. 8. 17.
우리 GS가 달라졌어요~ GS리테일 국내 2위 배달 플랫폼 요기요 인수 국내 1위 보톡스 기업 휴젤 인수 이어서 또다시 GS의 대형 인수 건이 일어났다. 8월 13일 어제 GS리테일이 국내 2위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인수했다는 뉴스가 떴다. GS에 내 재산의 상당한 부분이 들어가 있는 만큼 GS의 이러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환영한다. 요기요를 인수했다고 해서 뭐 당장 GS라는 큰 기업이 당장 뭐 실적이 개선되거나 그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1/08/13/XMUECU36A5BXBJLL74JZZXY4MY/ GS리테일·사모펀드, 8000억에 요기요 품었다 GS리테일·사모펀드, 8000억에 요기요 품었다 biz.chosun.com 요새 배달의 민족과 .. 2021. 8. 14.
더현대서울 대박이다~ 현대백화점(069960) 2분기 실적 공시 코로나라는 대형 위기 속에서 내가 과감하게 투자한 현대백화점이 주가와는 별개로 2분기 훌륭한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새로 오픈한 여의도의 더현대서울 흥행과 명품을 중심으로 한 보복 소비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매출액은 86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2% 증가했고, 영업이익 5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7.2% 증가한 483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현대백화점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을 한다는 점을 감안하다면 굉장히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더현대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신규 점포의 매출 호조와 소비 회복 추세에 따른 결과라고 한다. 실제로 최근 평일에 연차를 내고 더현대서울을 방문했는데 코로나.. 2021. 8. 13.
GS(078930) 첫 대규모 빅딜, 국내 1위 보톡스 기업 휴젤(145020) 인수 내 계좌에서 가장 큰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GS가 오랜만에 주주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었다. GS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국내 1위 보톡스 업체 휴젤의 지분 42%를 매입했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소식이라고는 남혐, 유가 폭락, 리테일 사업 부진 등 악재밖에 없어서 주가가 굉장히 지지부진했는데 이번 인수는 GS의 신사업 진출 측면에서 굉장히 호재라고 생각한다. 특히 기존 GS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리테일, 정유 사업이 굉장히 부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휴젤 인수를 통한 "바이오" 사업으로 영역 확대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특히 휴젤은 위 이미지와 같이 국내 톡신/필러 부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높은 성장을 보이는 기업이다. 매년 꾸준히 매출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 2021. 8. 12.
신선 농작물 농지에 투자를 해볼까? - Gladstone Land(Land) 리츠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로 인해서 먼 미래에는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텐데 그렇다면 당연히 이러한 식량을 만드는데 근본이 되는 우수한 농지의 가치가 폭등할 것이다. 그래서 바로 찾아본 종목이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미국 농지에 투자 및 운영을 주 사업으로 하는 Gladstone Land(Land) 리츠다. *아래 그래프와 같이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구를 먹여 살릴 농지는 계속 줄어드는 상황이다. 요새 내가 찾은 종목들은 어떻게 하나 같이 다 이미 폭등을 한번 겪은 기업들이다. Land도 지난해 연말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나가더니 작년 주가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23 불에 거래가 되고 있다. 사업 내용 Gl.. 2021. 8. 7.
GS 남혐 논란 - GS 리테일 2분기 실적 망했다 GS리테일이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GS리테일은 2분기 2조 28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7% 감소한 428억 원, 당기순이익은 24.5% 줄어든 254억 원을 기록했다. GS 지주회사 주주로서 비록 GS의 주력 사업은 에너지이기는 하지만 GS리테일 사업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소비자, 투자자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B2C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 뉴스는 상당히 짜증 난다. https://www.ebn.co.kr/news/view/1495094/?sc=Naver '남혐 불매' GS리테일 2분기 장사 망했다 편의점, 슈퍼마켓, 호텔 등을 보유한 GS리테일의 실적이 추락했다. 진난 5월 '남혐 포스터'로 인한 불매운동의 영향이란 분석이 나온다. .. 2021. 8. 6.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 상장 대박? - 너무 고평가 아닌가? 국내 인재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의 상장 청약이 어제부로 종료가 되었다. 엄청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가 아니고, 딱히 채용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조용히 끝날 줄 알았는데 오늘 원티드랩의 상장이 대박을 쳤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아니 아무리 IPO 시장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냥 채용 플랫폼과 큰 차별 포인트가 없는 원티드랩에 무려 5조 원이 넘는 증거금도 쏟아지면서 17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내가 아무리 주린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열풍이다. 같은 기간 IPO 최대어라고 불렸던 크래프톤의 경쟁률이 7.8 대 1인 점을 감안하다면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다. http://theviewers.co.kr/View.aspx?No=1990956 ‘대박’ 원티드랩, 청약 경쟁률 .. 2021. 8. 4.
주린이 동앤트 포트폴리오 점검 - 에코마케팅(230360) 2분기 실적 & 중간 배당 에코마케팅이 21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은 88억을 기록하여 같은 기간 대비 약 5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21년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영업이익은 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가까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매출 규모는 커졌지만 수익 측면에서는 악화된 상황이다. 아무래도 자회사 안다르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광고를 태우고 있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코마케팅이 전략적으로 투자한 안다르, 그리티와 같은 자회사 브랜드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를 기대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기존에 에코마케팅이 미니 마사지기 '클럭', 젤 네일 '오호라', 프.. 202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