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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투자/주린이 국내 주식

너만 믿는다! CJ(001040) 자회사 실적 전망이 좋다! 떡상 가즈아

by 동장군님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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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실적이 폭락하고 있는 내 포트폴리오 종목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미래 전망이 좋은 기업이 바로 CJ그룹(001040)이다. 주가는 코로나 이후 큰 변동폭이 없는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꾸준히 CJ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의 사업 전망도 나쁘지 않아 CJ 그룹의 주가도 기대해 볼 수 있어 보인다. 

 

 

 

"안 되는 사업이 없다" CJ 현재 사업을 잘 설명하는 말이다. 큰 폭의 성장은 없지만 아래 자회사들의 실적 그래프를 보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J 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이 2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K푸드 판매 확대,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문화'로 가공식품 판매가 늘었고, CJ가 밀고 있는 바이오에서의 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CJ ENM은 주력으로 밀고 있는 2분기 티빙 유료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6.3% 증가하는 등 미디어 부문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16.9% 성장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CJ대한통운도 택배 판가 인상에 따른 결과로 영업이익이 8% 증가하였다. 

 

 

 

추가로 CJ 비상장회사로 올리브영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CJ 올리브영의 매출액은 6.5% 증가한 513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줄었지만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다. 온라인으로 전환은 고정비 절감 효과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CJ의 유일한 아픈 손가락 CJ CGV도 물론 아직도 적자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꾸준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과 한국 신작 영화가 꾸준히 개봉하면서 6월에 관객수가 49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천천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도 백신 접종 속도가 증가하고 영화관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적자폭이 개선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하반기에도 적자 전환은 어렵겠지만 충분히 적자는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 자회사들 전반적으로 큰 성장성을 가진 기업들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미래에도 계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졌다고 본다. 단기간 안에는 주가가 막 오르기에는 힘들지만 배당도 2%에 가까운 만큼 천천히 배당 수익도 가져가면서 장기로 묵혀둘 종목으로 꽤 괜찮은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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