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우드의 ARK가 새로 매수한 종목 팰런티어 Palantir PLTR

넥스트 테슬라 종목으로 손꼽히는 기업이자 내가 현재 보유한 종목 중에서 가장 기대가 큰 기업인 팰런티어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해당 블로그에서 팰런티어에 대한 얘기를 이미 여러 차례 했지만 전망이 가장 좋은 기업인 만큼 큰 이슈가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위에 뉴스와 같이 최근 ETF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캐시우드의 ARK 자산운용사가 무려 팰런티어의 6백 80만 어치 주식 수를 매수를 했다. 20년 4분기 어닝쇼크와 주식 보유 락업 기간이 해제되면서 주가가 급락을 맞으면서 팰런티어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캐시우드가 팰런티어를 매수했다는 뉴스가 터지면서 주가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ARK ETF 중 혁신 기업만을 담는 ARKK가 5백 만, 차세대 인터넷 기업에 투자하는 ARKW가 150만 주식으로 총 1.7억 달러 어치의 주식을 매수했다. 테슬라의 떡상을 그 누구보다 먼저 예측했던 캐시우드로 ARK의 팰런티어 투자는 분명히 호재임은 틀림없다. 가뜩이나 주가가 40달러를 찍고 계속해서 하락을 이어갔던 팰런티어 주주 입장에서는 이러한 소식은 너무나도 다행이었다. 해당 소식을 듣고 나서 내 현재 평단의 3배에나 달아는 28~29 달러에 새로 주가를 매수했다. 조금 비싼 감이 있지는 하지만 팰런티어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아직도 충분히 더 오를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캐시우드 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도 팰런티어 주가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는 34 달러로 조금 보수적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점점 지지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는 고무적이다. 그럼에도 모건스탠리, 크레딧스위스 등 전반적인 증권 업계에서는 아직까지도 팰런티어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한 상황이다. 테슬라 때도 의견이 찬반으로 확연히 나눠졌던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상황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여하튼 팰런티어가 넥스트 테슬라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확고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매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