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한국 사람들이 국내 주식에 투자하기 싫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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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국내 주식 시장에 악재가 터졌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에 카카오페이 경영진 먹튀 사태까지 정말로 듣기 싫은 뉴스로 경제란이 뒤덮였다. 시가총액 2조 원에 가까운 오스템 임플란트 큰 기업에서 이러한 사태가 터질 줄은 꿈에도 몰랐고, 카카오페이 경영진은 이렇게 윤리 의식이 부족한 행동을 할 줄 정말로 실망이다.
경영진의 보유 지분 대량 매각은 기업의 신뢰도를 하락하게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동으로 조심하게 해야 되는 것이다. 개인 지분을 매도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자유이기는 하지만 상장할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런 행동을 했다는 점은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카카오페이 임직원은 1년 보호예수기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선택은 정말로 실망스럽다. 특히 카카오페이 류영진 대표가 카카오 CEO로 내정되면서 카카오 주가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 듯싶다. 가뜩이나 주가가 하락 추세라서 내 계좌도 녹고 있는데 이런 사태까지 터지지 정말로 짜증 난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책임지는 자세를 해줬으면 한다.
여러모로 연초부터 국내 주식 시장은 여러 악재로 크게 힘을 못 받고 있다. 이런 안 좋은 소식보다는 조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와 주가를 끌어올려줬으면 한다. 계속 이런 뉴스만 터지면 국내외 투자자 누가 국내에 돈을 들고 투자를 하겠는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우 외국인 소진율이 무려 45%다. 외국인의 투자 유치를해도 모자를 판에 이런 사태가 터지니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나조차도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정신차리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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