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상장1 토스 프리 IPO에 벌써 기업가치 20조원? 상장하면 얼마나 뛸까?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내년 상장에 앞서 프리 IPO를 통해 마지막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한다. 뉴스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서 기업가치가 무려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지난 6월 마지막 투자 유치 당시 약 8조 원으로 평가됐던 기업가치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2.5배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다른 기업이었으면 항상 과대평가, 버블이라고 얘기했겠지만 토스라면 말이 다르다. 12월 21일 기준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이 29조, 카카오페이 시가총액이 22조 인 점을 감안한다면 토스 20조 원은 크게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카카오라는 브랜드가 확실히 메리트가 있기는 하지만 토스라는 하나의 앱에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2021.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