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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이어스 해리스4

벤 시몬스 Who? 놀라운 필라델피아 식서스 타이리스 맥시(Tyrese Maxey)의 활약 필라델피아의 2년 차 신인 가드 타이리스 맥시의 활약이 놀랍다. 필리의 주전 포인트 가드 벤 시몬스가 무기한 경기 출전을 거부함에 따라서 생긴 빈자리를 타이리스 맥시가 놀라운 경기력으로 메꾸고 있다. 시즌 초반에만 해도 벤 시몬스가 이탈하면서 필라델피아의 이번 시즌 성적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을 봐서는 이러한 걱정은 안 해도 될 듯싶다. 조엘 엠비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타이불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음에도 필라델피아는 9승 7패로 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적 뒤에는 타이리스 맥시의 활약이 있다고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올해 타이리스 맥시는 아래와 같이 매경기 출전하면서 놀라운 스텟을 쌓고 있다. 표본이 더 쌓여.. 2021. 11. 19.
[NBA 리뷰] - 벤 시몬스 과연 코트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인가? 플레이오프 엘리미네이션 게임 4 쿼터 클러치 타임에서 활용할 수 없는 연봉 3000만 달러 선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팀 내 벤 시몬스의 위치다. 이번 시즌 벤 시몬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기록은 정말로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세미 컨파 앤틀란타와의 7경기는 왜 벤 시몬스가 플레이오프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는 선수인지를 정확하게 증명하는 시리즈다. 조엘 엠비드, 토바이어스 해리스에 이어서 팀 내 연봉 3위인 선수가 7경기 동안 겨우 45개 야투를 시도하지 않을 만큼 굉장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데다가 자유투 성공률은 33%이라는 어메이징 한 기록을 보였다. 팀 내 포인트 가드가 3점을 33%로 성공하면 비난받는 시대에서 이걸 자유투로 이루어 냈다. 상대팀은 벤 시몬스의 이러한 약점을 활용해서 .. 2021. 6. 21.
20210619 PHI vs ATL 플레이오프 NBA 리뷰 - 연봉 400억을 받으면서 병풍인 선수가 있다? 벤 시몬스 연봉 400억을 받으면서 클러치 타임 멤버에 끼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바로 필라델피아의 시몬스다. 오늘 6월 19일 애틀랜타 호크스 홈 경기자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벤 시몬스는 무려 아래와 같은 놀라운? 기록을 해내었다. 초반 파울 트러블로 겨우 25분밖에 뛰지 못했고, 득점은 무려 6점이나 기록했다. 벤 시몬스가 이런 기록을 보이는 것이 이제 놀랍지도 않다.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이런 기록을 보인다? 아무리 수비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이 좋다고 해도 공격에서 아무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 어느 팬들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슛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오늘 6차전 클러치 타임에서 아예 배제가 되는 만큼 벤 시몬스 현 상황은 굉장히 심각하다.. 2021. 6. 19.
[NBA 19-20 시즌 Review]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Trust the Process" 오랜 리빌딩 과정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구호는 도대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오랜 탱킹 끝에 드디어 우승에 도전했던 필라델피아 이번 시즌에도 콘퍼런스 파이널은커녕 1라운드 4 대 0 스윕 패배라는 씁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다음 시즌에도 크게 개선될 것 같지 않아 필리 팬들은 기대하는 결과는 단기간 안에는 오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시즌 초 필라델피아의 선수 수급 행보만 봐도 이번 시즌 결과는 예측할 수 있었다. 저번 시즌 필라델피아가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를 7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몬스-버틀러-엠비드로 이어지는 강력한 수비력, 레딕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외곽 생산력, 시몬스를 중심으로 빠른 템포의 공..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