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월1 존 월이 시장 매물로 나왔다! 차기 행선지로 왜 LA 클리퍼스가 떠오를까? 휴스턴이 존 월과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리빌딩에 돌입한 만큼 케빈 포터 주니어, 제일런 그린와 같은 젊은 가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존 월을 기용할 여유는 없다. 다만 존 월 방출에 가장 큰 관건은 월의 계약 규모다. 월의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연봉은 무려 4,431만 달러이고 다음 시즌 후 선수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옵션 사용 시 2022-2023 시즌에는 약 4,737만 달러를 받을 수 있어 월의 잔여 계약은 2년 8,000만 달러가 넘는다. 월의 현재 폼을 고려했을 때 과연 어떤 팀이 이러한 규모의 연봉을 부담하면서 존 월을 영입할지 의문이 든다. 처음에 존 월이 시장으로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차기 행선지로 가장 먼저 떠오른 팀이 바로 LA 클리퍼스다.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차기.. 2021.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