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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써니 데이비스3

LA 레이커스가 러셀 웨스트브룩 대신 더마 드로잔을 영입했으면?! 2021-22 NBA 시즌 시작 전 수많은 레이커스 이적 관련 루머 중에서 가장 뜨거웠던 선수들은 바로 현재 뛰고 있는 러셀 웨스트브룩, 버디 힐드 그리고 오늘 레이커스를 무참히 박살 내었던 더마 드로잔이 있었다. 특히 러셀 웨스트브룩이나 드로잔 같은 경우에는 레이커스 출신으로 레이커스로 이적할 명분도 충분히 있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웨스트브룩보다는 드로잔을 영입했으면 했지만 레이커스의 선택은 웨스트브룩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레이커스의 미스였다. 물론 웨스트브룩도 레이커스에 적응하여 좋은 활약을 펼치고는 있지만 더마 드로잔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은 바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캐리력이다. 새가슴 드로잔이라는 별명이 무색.. 2021. 12. 20.
러셀 웨스트브룩의 레이커스 합류는 무조건 득이다!! 정말 말도 안 되는 루머이기는 하지만 이번 오프 시즌 레이커스가 워싱턴 위저드의 러셀 웨스트브룩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서브룩이 레이커스에 합류할 일은 거의 없다고는 보지만 농구 팬으로서 웨스트브룩이 합류한 레이커스를 상상 안 할 수가 없다. 웨스트브룩, 앤써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으로 만들어진 릅갈브룩 빅 3은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아래 스텟과 같이 러셀 웨스트브룩 야투 능력 때문에 레이커스에 합류하게 된다면 득보다는 실이 크다는 의견이 상당수 존재하다. 3점 야투 효율은 커리어 내내 35% 넘은 적이 없었으며, 그동안 그나마 공격 무기이었던 미들슛은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효율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믿을만한 슈터가 없는 레이커스의 또 다른 슛 고자 스.. 2021. 7. 23.
농알못 릅신 팬인 내가 예상하는 2021/2022 시즌 레이커스 라인업 시즌 초 대부분 예상과는 달리 올해 레이커스의 2021 시즌은 실패로 돌아갔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연달라 부상으로 결장하고, 나머지 롤 플레이어들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정규시즌은 7위, 플레이오프에서는 무려 1라운드에서 피닉스에 탈락하게 되었다. 르브론 제임스의 시대가 이제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2~3년 내 최소 우승 한 번을 더 도전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선수 구성 실패를 인정하고, 릅신/AD 코어로 두고 롤플레이들의 라인업을 싹 다 갈아엎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농알못인 내가 한번 내년 시즌 레이커스가 현실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라인업을 한번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도록 하겠다. 1. 포인트 가드: 데니스 슈레더 -> 빅터 올라디포 or 고란 드라기치 .. 202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