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있었다 하나제약! - 20년 배당 공시

배당으로 월급 만들기 프로젝트

국내 마취의약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하나제약 20년 주당 510원 배당을 공시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시가 배당률은 2%, 배당총액은 80억이다. 

 

 

 

주당 510원 배당금 아주 좋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3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당기순이익은 146억 원으로 48.3% 감소하여 올해 배당금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 밖으로 오히려 배당금이 전년 대비 무려 50원이나 증가했다.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16년 이후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올리고 있는 하나제약이다. 아주 바람직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배당성향이 아직도 25%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충분히 배당 성장 여력은 남았다고 생각한다.

 

 

주가는 반면 좋은 추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주춤하는 추세이다. 그런데 뭐 배당만 이렇게 준다고 하면은 더 기다려줄 의향이 있다. 특히 하나제약과 같이 독과점 시장에 속한 기업은 장기간 가져가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다. 

 

앞으로 하나제약과 같이 주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