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036560) 20년 배당 공시 - 저평가 가치주

배당으로 월급 만드길 희망하는 동앤트다.

삼성전자, 현대차, 신한지주, GS 등 내가 보유한 우량 대형주 외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영풍정밀이 지난 1월 29일 현금 배당을 공시했다.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총액은 약 55원에 이른다. 현재 8000원 주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가배당률은 약 4.3%로 꽤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서 아래 그래프와 같이 매년 배당금이 성장하는 내가 좋아하는 배당성장주 모습을 완벽히 보여주고 있다. 

 

 

 

다만 주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2011년 상장 이후 무려 10 년 동안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워낙 현재 증시에서 관심을 외면받는 업종이기 때문에 투자자로부터 외면을 받는 게 주가 흐름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배당을 많이 주는 것은 주주 입장에서 좋기는 하지만 주가도 배당과 함께 같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해 실적도 나쁜지 않은 편이다. 20년 3분기까지의 실적만 보면 전년 실적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꾸준히 우상향으로 성장하는 기업임에도 왜 이렇게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있는지 안타깝다.

 

 

 

유진투자증권도 나와 가티 영풍정밀에 물렸는지 영풍정밀을 현재 저평가 기업으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특히 영풍정밀이 보유한 자산 대비해서 시총이 너무 낮다는 평가인데 동감하는 바이다. 매년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아고 있고, 현금흐름, 부채 관리, 배당 성장까지 모두 좋은 상항이라서 나는 우선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을 때까지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www.mk.co.kr/news/stock/view/2020/08/885628/

[Hot-Line] "영풍정밀, 순현금·보유지분 합하면 현 시총의 1.7배…절대 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