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1 한샘 vs 현대리바트 - 코로나 특수로 고공행진하는 가구/인테리어 업계 코로나 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집콕족’과 정부 부동산 규제로 노후 주택을 고쳐 쓰려는 ‘집 꾸미기’ 수요가 크게 늘어남으로써 국내 1,2위 가구 기업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확실한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한샘의 경우 20년 매출 2조 원 회복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샘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1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2%나 늘었다. 한때 이케아의 영향으로 한물갔다고 평가받은 한샘이지만 코로나 효과로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리바트 역시 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 4백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 2021.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