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109021832189391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1055100009?input=1195m
미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금리 시대에 이자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는 데다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함에 따라 교외의 넓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반면, 주택 공급은 이에 못 미치고 목재 등 원자재값과 인건비가 뛰었기 때문이다. 돈이 워낙 시장에 풀렸기 때문에 주가와 마찬가지로 부동산이 올라가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하는 부분이었다.
이러한 추세에 당연히 부동산은 꽤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볼 수 있다. 고평가, 버블일 수는 있겠지만 지금 자산시장에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러한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투자자라면 당연컨데 이런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종목도 바로 주거용 부동산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Bluerock Residential Growth라는 종목이다.
현재 약 17,000 여 개의 주거용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실률은 4% 대로 굉장히 낮게 유지되고 있다. 임대한 부동산 자산 중에서 약 97%에서 임차료를 잘 받고 있어서 고무적이다. IR 자료에 보면 단순히 보유 자산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고, 좋은 가격에 보유 자산을 매도하여 차익 수익도 실현하고 있다.
자산 가치 상승을 위해 BRG는 꾸준히 부동산 시설에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3300개 보유 부동산에 최신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한다.
아래 실적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매년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올해도 큰 이슈가 없다면 작년도와 비슷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시가배당률은 약 5.9%로 대표적인 고배당 종목이다. 18년 배당 인상 이후 약 3년간 배당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당 성장성은 크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배당 안정성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배당으로 월급 만들기 목표에 딱 부합하는 종목이라고 본다. 실적도 괜찮고 배당률은 5%로 굉장히 높고, 부동산 리츠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가져가기에 매력적인 종목이다. 아직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BRG 리츠에 대해 공부 좀 더 하고, 미국 부동산 관련 뉴스를 조금 더 읽어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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