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동앤트 화이자/Pfizer 매도 완료

평균 매입가: $32.8

매도가: $40.05

실현 손익률: 22%

 

코로나가 한창 터지기 시작한 작년 초 제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할 것으로 예상해서 투자한 종목이 바로 화이자이다. 마침 또 코로나 백신을 가장 빠르게 출시한 기업이라서 엄청난 수익을 기대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 증가폭은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위 주가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변동폭이 굉장히 컸다. 다만 현재 주가는 매입가 대비해서 20%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코로나 백신 첫 기업 치고는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화이자는 글로벌 가장 큰 제약 기업으로 가장 우량한 기업이기는 하지만 성장성을 생각한다면 크게 기대가 되지는 않는다.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서 성장성이 가장 중요하기는 한데 화이자는 이 부분에서 조금 아쉬었다. 그래서 많은 성장 기업이 있는 미국 증시에서 굳이 화이자를 더 가져갈 이유가 없어서 과감히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