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배당 포트폴리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보유한 월 배당 주식들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왜 이렇게 월 배당에 집착을 하냐면 월급 외로 불로소득을 만들고자 하는 인생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Seed 머니가 부족해서 내가 받는 배당금이 얼마 안 되지만 이렇게 천천히 늘리면 언제 가는 월마다 교통비랑 점식 값 정도는 월 배당금으로 벌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아래 포스팅에서는 나오는 종목들은 실제가 내가 매수한 종목들이다.
MAIN Street Capital Corporation
일반 시중 은행들이 상대하지 않는 소규모 기업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월 배당 종목으로 현재 주가 기준 시가 배당률은 8.3%로 고배당주로 볼 수 있다. 아래 그래프처럼 12개월 연속으로 특히 올해 코로나 영향에도 배당 컷을 안 하고 배당을 유지했다는 점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정말 안정적인 배당 종목으로 생각된다.
LTC Properties
미국 헬스케어 리츠 종목이다. 리츠에 투자하는 주목적은 배당인데 LTC Properties는 그 목적을 굉장히 적합한 리츠라고 본다. 코로나에도 12분기 연속해서 배당을 유지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봐도 될 것 같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는 6.6% 시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 배당주이다.
SPHD -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미국 고배당 종목에 투자하는 ETF이다. 현재 주가 기준 약 5%의 배당 추구형 ETF이다. 여기도 역시나 코로나에도 배당금이 전혀 감소되지 않았다.
DIA ETF -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내가 가장 좋아하는 ETF이다. DIA ETF는 월마다 배당을 지급하기는 하지만 위에 언급된 배당 종목들과는 결이 조금 다른 ETF이다. DIA ETF는 배당보다는 차익 수익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다우 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세일즈포스, 맥도날드, 골드만삭스, 3M 등 대표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향후 주가 차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ETF이다. 시가 배당률도 2.1%로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다. 배당과 차익 수익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완벽한 종목이다.
위 종목들은 지금도 주가가 평단 이하로 하락하면 계속해서 추가 매수 중인 종목들이다. 아직 시드 머니가 얼마 안 돼서 월마다 들어오는 돈은 쥐꼬리만 하지만 스노우 볼처럼 계속해서 불릴 생각이다. 또한 위 종목들처럼 만약에 좋은 월 배당 주식이 있으면 계속해서 매수할 생각이기 때문에 내가 목표로 삼은 월 불로소득 창출은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여하튼 이번 포스팅은 단순 내가 갖고 있는 종목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한 것뿐이지 절대로 투자 추천 글이 아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읽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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