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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신한지주(055550), 오랜 존버 끝에 그냥 익절 안타깝지만 몇 년간 내 계좌에 보유했던 종목 신한지주 과감하게 익절했다. 아니 코로나 터지기 이전보다 최근 실적이 훨씬 좋은데 어떻게 주가는 회복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코로나로 급락했을 때도 신한지주를 존버한 이유도 다른 주식처럼 코로나 이전으로 가격이 회복만 된다면 충분히 높은 수익률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진 이후 약 2년이 지났는데 도저히 회복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다른 금융주들은 거의 다 회복한 것을 고려하면 신한지주 회복 속도는 너무도 느리다. 신한지주가 작년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해서 배당 투자 관점에서는 굉장히 아쉽기는 하지만 배당 그 푼 돈 받겠다고 내 돈을 이런 성장 없는 종목에 냅둬서 기회를 날릴 필요가 없다. 앞으로는 안 오를 종목.. 2022. 1. 10.
금융주 드디어 빛을 받나? 신한지주(055550) 이제 올라가자! 고배당 수익 최근에 나온 경제 뉴스를 보면 금융주들에 관한 얘기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그룹들이 계속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지난해 못했던 배당도 늘리고 있어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대부분의 금융그룹들이 분기 혹은 중간 배당을 하면서 안정적이지만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개인들의 투자처가 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신한지주 종목 때문에 굉장히 고생했던 투자자로서 이런 소식은 기쁠 수밖에 없다. 최근 6개월 동안 외국인의 신한지주 풀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1226억 원을 매수하면서 신한지주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2조 443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주가.. 2021. 10. 20.
기대되는 신한지주(055550) 3분기 배당, 정부 겐세이도 사라졌다. 올해 사상 처음 분기배당에 나선 신한금융지주(055550)가 올해 3분기에도 분기배당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금융 지주 배당에 계속해서 겐세이를 치던 금융위원회가 배당은 금융회사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축소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번 8월에 새로 임명된 고승범 8대 금융위원장은 금융그룹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사의 자율을 존중하는 ‘시장친화적 정책’을 강조하며 배당 축소 부담이 덜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배당 제한을 계속해서 권고했던 금융위원장과는 다른 스탠스라서 신한지주 주주로서는 고무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분기 신한지주로부터 주당 300원 배당금으로 쏠쏠한 수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3분기 배당도 기대되는 게 사실이다. 3분기에는 큰 이슈 없으면 2.. 2021. 9. 22.
사랑해요 신한지주(055550)~~출범 후 첫 주당 300원 분기배당 그렇게 고대하고 고대하던 우리 신한지주가 드디어 출범 이후 사상 첫 분기 배당금을 결정하였다. 똥멍청이 금융당국의 겐세이 때문에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이번 분기에 신한지주로부터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공시 내용과 같이 주당 배당금은 300원이며, 총 지급 배당금 총액은 약 1602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 2조 4438억 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을 치고 배당금이 조금 짜기는 하지만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배당기준일은 6월 30일이고, 배당은 9월 초 쯤에 지급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2001년 출범 이후 신한금융지주가 기말 배당 외 중간배당 또는 분기배당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3분기에는 향후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서 배당.. 2021. 8. 21.
또 시작된 정부의 헛짓거리... 신한지주(055550) 중간배당 제동 또 시작됐다. 신한지주를 포함한 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중간배당을 지급하기로 한 금융지주들이지만 또다시 정부라는 암초를 맞닥뜨리게 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서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들에게 배당 자제를 하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또 하기 시작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024860?division=NAVER “코로나19 끝나고 해라?”…금감원 배당 자제 권고에 금융지주 ‘부글부글’ [앵커]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 실적잔치를 벌이며 중간배당을 앞두고 있는데요.그런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금융감독 당국이 또다시 배당 자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금융지주들은 불 biz.sbs.co.kr 신한지주는 올해 상반기 2조 4천억 원의 당기순.. 2021. 7. 28.
신한지주(055550) 21년 2분기 배당 검토 신한지주 주주로서 굉장히 기쁜 소식이 있어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히 다루어보고자 한다. 바로 아래 뉴스와 같이 신한지주가 금융권 최초로 분기배당을 2분기부터 실시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배당으로 월급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나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뉴스는 없을 것이다. upinews.kr/newsView/upi202104260041 신한지주, 2분기부터 은행권 최초 분기배당 가능할까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부터 분기배당 실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2·3·4분기에 배당을 하고, 내년부터는 1~4분기 모두 www.upinews.kr 신한지주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분기 배당을 위한 사업 실적도 굉장히 좋은 상황이다. 아래 그래프와 같이 신.. 2021. 5. 8.
신한지주(055550) 분기배당에 나섰다! 내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한지주 관련해서 엄청나게 좋은 소식이 나왔다. SK텔레콤, 신한금융지주(종목명 신한지주), 씨젠 등 국내 상장사 3곳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을 확정했다. 배당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던 국내 주식들의 배당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국내 약 3000개 상장 종목 중에서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 50여 개에 불과할 정도로 국내 기업들은 분기 배당에 굉장히 보수적이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볼 수 있는 금융 기업 신한지주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게 조금 놀라웠다. 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둠과 동시에 이러한 주주 친화적 결정을 하면서 신한지주의 주가가 아래 그래프처럼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중이다. 거.. 2021. 3. 29.
배당으로 월급 만들기 - 20년 신한지주(055550) 배당 공시 신한지주가 배당성향을 20%로 제한하라는 말도 안 되는 금융당국의 권고안을 가볍게 무시했다. 신한지주는 보통주 기준 주당 1500원을 발표하면서 배당 총액은 8000억, 금융 당국의 권고안 20%을 넘은 배당성향 22.7%를 기록했다. 배당 때문에 투자한 신한지주가 말도 안 되는 정부 때문에 배당금을 줄일까 봐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 주가는 영 시원치 않지만 배당만큼은 그래도 배당만큼은 만족한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을 계산하면은 약 4.4% 정도가 나온다. 현재 예금 이자율이 1%도 안 되는 만큼 은행에 예금으로 돈을 넣을 바에는 은행 주식을 매수해서 배당을 받는 게 4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가 부양을 위해 배당을 기대 이상으로 지급한 점은 고무적이지만 주가는 전혀 그러한 점.. 2021. 3. 4.
주린이 동앤트 포트폴리오 점검 #2 - 신한지주 055550 신한지주 055550 주식 투자를 하는 개미 투자자에게 금융주는 정말로 덫과 같은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국내 금융 대표 기업 신한지주의 경우 PBR이 0.5배가 채 되지 않고 PER은 4배에 불과해서 주가만 보면 너무 싸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은행이 망할 일도 없으니 이처럼 안전한 주식도 없다. 하지만 매수에 나서는 순간부터 ‘저평가의 덫’에 걸리고 만다. 분명히 저평가된 종목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주가가 오르지 않는 답답한 상황에 직면한다. 나도 현재 신한지주에 3년 전에 투자를 하기 시작해서 이 덫에 빠지고 말았다. 한때 마이너스 40%까지 찍은 적이 있었지만 코로나 이슈 터지고 엄청난 물타기를 통해서 매입단가를 엄청 낮춰서 현재는 ..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