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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 투자/동앤트 주식 생각

또 시작된 정부의 헛짓거리... 신한지주(055550) 중간배당 제동

by 동장군님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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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됐다. 신한지주를 포함한 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중간배당을 지급하기로 한 금융지주들이지만 또다시 정부라는 암초를 맞닥뜨리게 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서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들에게 배당 자제를 하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또 하기 시작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024860?division=NAVER 

 

“코로나19 끝나고 해라?”…금감원 배당 자제 권고에 금융지주 ‘부글부글’

[앵커]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 실적잔치를 벌이며 중간배당을 앞두고 있는데요.그런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금융감독 당국이 또다시 배당 자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금융지주들은 불

biz.sbs.co.kr

 

신한지주는 올해 상반기 2조 4천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엄청난 수익을 기록한 만큼 당연히 그만큼 회사의 주인이라고 볼 수 있는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런데 금융감독원이 신한지주에 대해 분기 배당을 시행하는 것이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해 배당 자제 권고를 했던 것에 이어서 이번이 2 번째로 금융감독이 금융 지주들의 배당 정책에 개입한 것이다. 

 

실적도 좋고, 자본 건전성도 좋은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정부가 배당 자제를 권고하는지 모르겠다는 게 바로 현재 대부분 금융지주 관계자들의 입장이라고 한다. 정말로 어이가 없을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주는 것이 뭐가 그렇게 배알이 꼴려서 이처럼 방해를 하는지 모르겠다. 정부는 기업은행으로부터 배당은 받을 거 다 받아먹었으면서 일반 투자자와 시중은행들에게는 굉장히 까다롭게 구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냥 이 미친 사회주의 정부는 코로나는 핑계이고, 일반 시만들이 노예처럼 일만 해서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기를 원하는 것 같다. 

 

우리도 미국처럼 매번 연초에 한번 배당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배당으로 부가 소득을 창출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수익이 일정적으로 잘 발생하는 금융권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해서 우리 많은 국내 투자자에게 수익을 환원해줬으면 한다. 금융 당국은 그냥 닥치고 가만히 있으면 좋겠다.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유, 우리금융 정부 무시하고 분기배당을 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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