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055550) 21년 2분기 배당 검토

신한지주 주주로서 굉장히 기쁜 소식이 있어 이번 포스팅에서 간략히 다루어보고자 한다. 바로 아래 뉴스와 같이 신한지주가 금융권 최초로 분기배당을 2분기부터 실시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배당으로 월급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나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뉴스는 없을 것이다. 

 

upinews.kr/newsView/upi202104260041

신한지주, 2분기부터 은행권 최초 분기배당 가능할까

 

 

신한지주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분기 배당을 위한 사업 실적도 굉장히 좋은 상황이다. 아래 그래프와 같이 신한지주는 20년 코로나 여파에도 3조 4천 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순이익은 1조19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할 정도로 배당여력은 충분하다.

 

 

 

 

좋은 실적과 함께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분기 배당 계획이 나오면서 주가는 드디어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정부의 말도 안되는 배당 제한 권고 때문에 신한지주를 포함해서 대부분 은행 기업들이 배당컷을 했는데 이번 신한지주 2분기 분기 배당을 시작해서 많은 금융권 회사들이 분기 배당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면 한다. 금융권들은 대표적으로 현금은 많은데 딱히 투자할 곳이 없다. 현금을 그냥 쌓고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배당을 늘리고 분기 배당을 실시해서 주주에게 환원해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