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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드디어 빛을 받나? 신한지주(055550) 이제 올라가자! 고배당 수익

by 동장군님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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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경제 뉴스를 보면 금융주들에 관한 얘기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그룹들이 계속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지난해 못했던 배당도 늘리고 있어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대부분의 금융그룹들이 분기 혹은 중간 배당을 하면서 안정적이지만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개인들의 투자처가 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신한지주 종목 때문에 굉장히 고생했던 투자자로서 이런 소식은 기쁠 수밖에 없다.

 

최근 6개월 동안 외국인의 신한지주 풀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1226억 원을 매수하면서 신한지주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2조 443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주가는 그만큼 올라가지는 않았는데 이번 3분기 실적 발표하면서 투자자로부터 제대로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 3분기에도 큰 무리 없으면 분기 배당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충분히 주가가 상승할 여력은 많이 남았다고 본다. 

 

근데 우려스러운 점은 아래 뉴스와 같이 왜 해외 IR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도 해외 IR에 나서면서 홍콩 사모펀드로부터 뜬금없이 투자를 받아 유상증자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경영진으로부터 한번 뒤통수를 맞은 신한지주 투자자이기 때문에 이번 해외 IR를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냥 배당이나 늘리거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배양에만 집중해줬으면 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0171816396207

 

주가부양 나선 신한금융, 분기 배당·해외 IR 추진한다

신한금융이 지난해 하반기와 달리 3·4분기에도 분기 배당에 나선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2년 만에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추진하며 주가 부양에 적극 나선다. 신한금융은 분기 1조원의 순이

www.fnnews.com

앞으로 신한지주는 계속해서 가져갈 생각이다. 저금리 속에서 겨우 1% 조금 넘는 예금 이자를 받을 바에는 차라리 신한지주에 투자해서 4%~5% 배당 수익을 노리고 있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주가는 어떻게 될지 솔직히 모르겠지만 천천히 조금씩만 실적 따라서 올라가 줬으면 한다. 배당으로 월급 만들기라는 목표에 국내 주식 신한지주가 기여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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