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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033290] - MCN 사업 진출

by 동장군님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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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관련해서 오늘 흥미로운 기사가 나와서 오늘 포스팅에서 한번 다뤄보고자 한다. 바로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MCN이란 샌드박스나 트레져헌터처럼 유투버 및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관리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SNS 업계의 연예기획사와 같은 개념이다. 

 

www.mk.co.kr/news/stock/view/2020/12/1328380/

 

코웰패션, 미래 성장 사업으로 MCN 사업 본격 전개

코웰패션은 인플루언서 큐레이션 전문가인 이상길 대표와 신규법인 ‘주식회사 인픽’을 합작 설립해 인플루언서 육성 및 지원, 디지털 마케팅 등 MCN(Multi Channel Network) 관련 사업을 본격 전개한

www.mk.co.kr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패션의 주요 판매처라고 볼 수 있는 홈쇼핑은 이제 장기적으로 보면 디지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고, 이제 인플루언서 중심의 라이브커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서 디지털 부분을 강화하는 사업의 방향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에코마케팅이 미디어 커머스 시대의 문을 열면서 엄청난 성장을 기록한 것처럼 코웰패션도 디지털, 콘텐츠 채널을 강화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라이브커머스나 MCN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수급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인플루언서라는게 만든다고 해서 바로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기존 시장에 잇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얼마나 잘 수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여하튼 MCN 사업이 잘될 경우 코웰패션과의 시너지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MCN 부분에서 인플루언서를 잘 키워서 코웰패션 제품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판매 채널을 구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리고 홈쇼핑이 수수료가 비싼 만큼 라이브커머스로 자체 판매한다면 가격 경쟁력이 생기는 강점도 있다. 

 

코웰패션이 에코마케팅처럼 미디어와 커머스를 잘 결합해서 기업이 떡상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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