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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7

존 월이 시장 매물로 나왔다! 차기 행선지로 왜 LA 클리퍼스가 떠오를까? 휴스턴이 존 월과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리빌딩에 돌입한 만큼 케빈 포터 주니어, 제일런 그린와 같은 젊은 가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존 월을 기용할 여유는 없다. 다만 존 월 방출에 가장 큰 관건은 월의 계약 규모다. 월의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연봉은 무려 4,431만 달러이고 다음 시즌 후 선수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옵션 사용 시 2022-2023 시즌에는 약 4,737만 달러를 받을 수 있어 월의 잔여 계약은 2년 8,000만 달러가 넘는다. 월의 현재 폼을 고려했을 때 과연 어떤 팀이 이러한 규모의 연봉을 부담하면서 존 월을 영입할지 의문이 든다. 처음에 존 월이 시장으로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차기 행선지로 가장 먼저 떠오른 팀이 바로 LA 클리퍼스다.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차기.. 2021. 9. 15.
[NBA] - 오프시즌에 너무도 조용한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의 LA 클리퍼스 차기 시즌 우승을 위해 활발한 선수 영입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LA 레이커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필라델피아 식서스, 밀워키 벅스 등 우승 후보 팀과 달리 이번 오프 시즌 너무나도 조용한 우승 후보 팀이 하나 있다. 바로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원투 펀치가 버티는 LA 클리퍼스이다. 팀 헤드 코치를 닥 리버스에서 타이론 루로 교체한 것과 트레이드로 3점 슈터 루크 케너드를 영입한 것을 제외하고는 선수 영입 측면에서는 하나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올해 식스맨 수상자 몬트레즐 해럴이 라이벌 레이커스로 이적하였고, 쏠쏠한 롤 플레이어 자마이칼 그린은 덴버로 이적하고, 마커스 모리스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팀 전력이 오히려 약화되고 있는 게 바로 지금 LA 클리퍼스 현주소이다.. 2020. 11. 21.
NBA 대표 밉상 몬트레즐 해럴의 행선지 예상해보자 NBA 대표 밉상이 되어버린 몬트레즐 해럴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서 FA로 풀려버린 몬트레즐 해럴이 LA 클리퍼스와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이번 포스팅에서 농알못인 내가 한번 예상하도록 하겠다. 19-20 정규시즌 식스맨 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번 FA에서 큰돈을 만질 수 있는 주가를 확 끌어올렸지만 버블에서 보여준 인종차별 발언 문제와 더불어 공수 양면에서 경기를 말아먹는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몬트레즐 해럴 영입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하튼 농알못이 내가 보기에는 몬트레즐 해럴은 굉장히 능력 대비 과대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디를 가든 만약 연 20M 달러 이상으로 몬트레즐 해럴를 영입하면 그 팀은 장담하건대 무조건 망할 것이다.. 2020. 10. 24.
NBA 프리뷰 - 농알못이 예상하는 카와이 레너드의 LA 클리퍼스 시즌 플랜 우선 나는 LA 클리퍼스의 팬이 아니다. 그럼에도 LA 클리퍼스의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카와이 레너드라는 슈퍼스타를 보유한 팀으로서 NBA에서 가장 관심받는 팀이기도 하고, 내년에 무조건 우승을 따내야 되는 미래가 없는 팀으로 오프 시즌 선수 이적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승 1순위로 뽑혔던 LA 클리퍼스 선수 구성이 실패로 돌아간 만큼 이번 오프시즌에 또다시 많은 선수 수급이 예상된다. 그래서 이번 글에는 어떤 움직임,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농알못이지만 한번 예상해보고자 한다. LA 클리퍼스 샐러리 현황 FA 선수 리스트 내년에 FA로 풀리는 주요 선수는 마커스 모리스, 레지 잭슨, 몬트래즐 해럴, 패트릭 패터슨이 있고, 플레이어 옵션으로 자마이칼 그린.. 2020. 9. 22.
[20-21 NBA 리뷰] 새로운 그그컨과 파궁사 LA 클리퍼스 그그컨("그래서 그분 컨파는 가보셨나요?"), 파궁사(파이널이 궁금한 사나이")는 비단 크리스 폴에게 해당되는 별칭은 아닌 듯싶다. 오늘 LA 클리퍼스가 덴버 너기츠에게 패함으로써 무려 50년 동안 결승 진출에 실패하여 NBA 팀 중에서는 위 별명이 가장 어울리는 팀이 아닐까 싶다. 크리스 폴과 블레이크 그리핀을 시작으로 현재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까지 10년 넘게 이어진 클리퍼스의 도전은 이번에도 실패로 끝났다. 압도적으로 우승 1순위로 뽑혔던 LA 클리퍼스의 탈락은 뜻 밖이기도 하지만 이번 덴버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는 한다. 오늘 경기를 보면서 이래서 카와이 레너드에게는 로드 매니지먼트가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팀 1 옵션 선수가 22개 야투 중에서.. 2020. 9. 16.
[2020.09.08 NBA 플레이오프 리뷰] - 덴버 너기츠 vs LA 클리퍼스 NBA Playoff - 덴버 너기츠 vs LA 클리퍼스 폴 조지의 활약으로 LA 클리퍼스가 3차전을 잡아냈다. 덴버 너기츠에게는 정말로 아쉬운 경기 운영이었다. 경기 내내 요키치를 중심으로 리드를 잘 이어가다가 4 쿼터에 계속되는 턴오버로 클리퍼스에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확실히 클리퍼스가 경험이 많은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경기 마무리를 노련하게 잘 이끌었다. 두 팀 간의 경험 차이가 승부를 갈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덴버 젊은 선수들의 4 쿼터 디시전 메이킹이 너무 아쉬웠다. 역시 카와이 레너드 & 폴 조지 역시 슈퍼스타의 존재감은 달랐다. 지난 부진했던 2차전과 달리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는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카와이 레너드는 야투는 나쁘지 않았지만 경기 내내 집중력이 .. 2020. 9. 8.
[2020.09.06 NBA Playoff 리뷰] - LA 클리퍼스 vs 덴버 너게츠 feat 실망스러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 NBA Playoff LA Clippers vs Denver Nuggets 지난 1차전 23점 차 대패를 당했던 덴버 너게츠가 자말 머레이, 니콜라 요키치 원투 옵션의 활약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니콜라 요키치 26 득점 18 리바운드 더블더블, 자말 머레이는 25 득점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그 외에도 개리 해리스는 4 쿼터 중요한 3점 슛 3개, 제레미 그랜트는 경기 내내 뛰어난 수비와 허슬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면 LA 클리퍼스는 원투펀치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부진이 뼈 아팠다. 폴 조지는 그렇다고 쳐도 카와이 레너드는 너무 기대 이항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카와이가 플레이오프에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부진했다. 생각지도 못한 카와이 레너드의 부..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