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동앤트의 포트폴리오 점검 - 메리츠증권(008560)

내가 지난해 처음으로 투자한 증권주 메리츠증권이 20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은 2019년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 5546억 원 보다 약 1.9%(105억 원) 늘어난 5651억 원으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엄청난 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실적에 힙 입어 코로나 때 곤두박이치고 난 이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주식 열풍이 크게 주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평균 매입가: 3,290

평가 수익률: 32.83%

 

 

 

2016년 ~ 2020년 메리츠증권 당기순이익

높은 실적에는 당연히 높은 배당이 따라오는 법

20년 주당 배당금은 320원으로 지난 배당금 대비 무려 60% 증가했다. 

32% 주가 수익률에 매수가 기준 10%에 가까운 배당 수익률까지 내 포트폴리오에서 이 만큼 뛰어난 수익을 주는 종목은 없었다. 앞으로 주식 열풍이 게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증권 업종의 실적은 올해에도 충분히 기대되는 바이다. 수익, 건전성 모두 전반적으고 개선되고 있는 만큼 지금 수익이 괜찮기는 하지만 더 장기적으로 가져가도 문제 없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