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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아데바요6

2021-22 NBA 유력 MVP 후보 마이애미 히트 지미 버틀러! 아직 6 ~ 8경기밖에 시즌이 지났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다름이 아닌 리그 11년 차에 접어든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다. 시즌 시작 전 대부분 전문가들은 케빈 듀란트, 루카 돈치치, 트래 영,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 기존 슈퍼스타들을 MVP 후보로 예상했지 그 아무도 지미 버틀러를 MVP 유력한 후보로 생각하지 않았다. 경기 수가 적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퍼포먼스로 만약 MVP를 꼽는 다면 지미 버틀러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타 유력한 MVP 후보와 개인 기록을 비교해도 볼륨, 효율 측면에서도 지미 버틀러가 가장 뛰어나다. 단순 공격뿐만 아니라 리그에서 대표되는 공수겸장답게 폴 조지 다음으로 평균 스틸 개수가 2.8개로 2.. 2021. 11. 3.
NBA 마이애미 히트 차기 시즌 우승에 재도전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은? 그 누구도 동부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 팀을 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NBA 스타 지미 버틀러를 영입했더라도 지미 버틀러를 올스타 급 선수에 불과하다고 판단하는 전문가들이 많아 팀을 우승 근처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버블에서 보여준 마이애미 히트는 이러한 전문가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기대 이상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미 버틀러, 고란 드라기치, 재 크라우더 배테랑 선수들과 타일러 히로, 던컨 로빈슨, 뱀 아데바요 젊은 선수들 간의 신구조화도 너무나도 좋았고, 무엇보다 명장 에릭 스포엘스트라가 보여준 상대 맞춤형 전술은 왜 마이애미 히트가 파이널까지 진출할 수 있었는지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지미 버틀러, 타일러 히로, 던컨 로빈슨, 뱀 아데.. 2020. 10. 13.
[NBA 플레이오프 리뷰] - 파이널 진출이 유력해진 마이애미 히트 feat 지미 버틀러 East Conference Final 마이애미 히트 106 : 101 보스턴 셀틱스 2014년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빅 3 마이애미 이후 마이애미 히트의 첫 파이널 진출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맞춤형 전술, 신인 선수들의 약진 그리고 지미 버틀러와 고란 드라기치 베테랑의 관록을 바탕으로 오늘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진출한 팀 중에서 가장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의 예사롭지가 않다. 반면 보스턴은 경기 초반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한 채 마이애미의 변화무쌍한 수비 전술과 4 쿼터만 되면 눈에 불을 켜고 덤벼드는 마이애미 히트 선수들의 투지에 경기 막판 손 쓸 틈 없이 처참하게 무너져버렸다. 4쿼터에서 침묵한.. 2020. 9. 18.
탈락 위기에 놓인 NBA MVP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 마이애미 히트 115 : 100 밀워키 벅스 NBA 정규시즌 전체 승률 1위 밀워키 벅스가 무려 플레이오프 세미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에게 스윕 당할 위기에 놓였다. 정규 시즌에도 마이애미가 워낙 밀워키 상대로 경기력이 좋았기에 밀워키가 힘들 수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한쪽으로 경기가 쏠릴 줄 몰랐다. 이경기 관해서도 백투백 MVP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오늘 경기도 팀 1 옵션 그리스 괴인은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1, 2 옵션의 부진 밀워키 벅스 1,2 옵션이 제 몫을 아예 못해주고 있다. 아데토쿤보는 야투율 33%으로 득점을 전혀 책임져주지 못했다. 1 옵션이 부진하다고 그러면 2 옵션이 대신해줘야 하는데 역시나 미들턴은 항상 그랬듯이 똑같은 플레이로 일관했다.. 2020. 9. 5.
NBA 플레이오프 리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밀워키 벅스 1차전에 이어서 2차전도 마이애미 히트가 가져갔다. 1차전과 달리 밀워키 벅스와 접전을 펼쳤지만 마이애미에게 운이 따랐다. 4 쿼터 버저가 울림과 동시에 아테터쿰보가 버틀러에게 파울을 범하여 버틀러에게 승패를 결정 내는 자유투를 내줬다. 밀워키 벅스는 1차전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아직 정규 시즌에 보여줬던 퍼포먼스에 비하면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이다. 늦잠 자느라 3 쿼터부터 시청했지만 이 경기는 밀워키가 무조건 잡았어야 하는 경기 었다. 마이애미 1 옵션 지미 버틀러가 야투율 38%에 득점은 13점에 불과하는 등 경기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핵심 벤치 멤버 이궈달라도 경기 도중 부상으로 빠지는 등 마이애미의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테터쿰보는 1라운드와 달리 좋은 모습.. 2020. 9. 3.
매력적인 NBA 팀으로 탈바꿈한 마이애미 히트! feat 지미 버틀러 시즌 초만 해도 아무리 지미 버틀러를 영입했다고 해도 마이애미 히트가 이렇게 잘할 줄은 아무도 예상을 못했을 것이다. 지미 버틀러를 제외하고는 마이애미 히트에는 전반적으로 롤 플레이어로 팀이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고란 드라기치가 있지만 잦은 부상과 노쇠화로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태였고, 나머지 선수들도 아직 젊은 유망주에 불과했다. 하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이런 예상과 달리 승승장구를 하기 시작했다. 오늘 플레이오프 세미 파이널에서는 NBA 동서부 승률 1위 팀인 밀워키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충분히 업셋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도대체 마이애미의 어떤 점이 인디애나에 이어서 밀워키까지 잡을 수 있었는지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리뷰하고자 한다. 1. 지미 버틀러 지..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