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의 주식 투자/주린이 국내 주식

주린이 동앤트 투자 종목 - 5G 시대 최대 수혜 종목 유비쿼스(264450)

by 동장군님 2021. 7. 20.
728x90
반응형

유비쿼스(264450)

유비쿼스는 인터넷 통신사업자나 지역 유선방송, 공공기관 및 기업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고객에게 장비와 기술력,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한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관련 장비를 공급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글로벌 전체를 봐도 5G 구축을 위한 투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트렌드에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 유비쿼스는 놓칠 수가 없어서 과감히 투자를 결심했다. 

 

아래 주차 차트를 보면 코로나 시점 급락한 이후 빠르게 회복하여 최고가를 찍은 뒤 시장 상황과 같이 지지부진한 가격 추이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차트 상으로는 많이 오른 감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PER이 12배에 불과할 정도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유비쿼스(264450) 사업 내용

인터넷 통신은 방식에 따라서 크게 xDSL, HFC, LAN, FTTH, 위성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유비쿼스의 주요 제품은 FTTH 서비스 관련 제품, LAN 서비스에 주로 쓰이는 스위치, 그리고 xDSL 관련 제품 등이며, 해당 제품은 유선 전송 장치 분야 내 인터넷 통신 네트워크 장비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유비쿼스 매출은 국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매출 증대를 위해 해외 시장도 공략 중에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국내 통신 사업자 유플러스와 KT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는 가입자 망을 구성하는 데 유비쿼스 장비가 사용된다.

 

정확한 시장 점유율은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유플러스와 KT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며, 추가로 이러한 통신 장비는 쉽게 교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봐도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되는 바이다. 작년부터 버라이즌과의 얘기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는 상황이다.

 

유비쿼스가 자랑하는 기술을 바로 4테라급 백본스위치이다.(문과라서 잘 모른다) 다만 4테라급 백본스위치를 상용화가 가능한 회사는 전 세계에서 시스코, 주니퍼, 노키아, 화웨이 그리고 유비쿼스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유비쿼스 역시 상당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유비쿼스의 매출 대부분은 이러한 유무선 인터넷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에서 발생되고 있다. 

5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되고는 있으나 아직 대부분 매출은 내수로부터 나온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아직은 10%에 불과한 수준이다.

 

 

 

 

 

 

 

유비쿼스(264450) 사업 실적

아래 그래프와 같이 유비쿼스 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볼 수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영업이익은 70억을 기록하여 YoY 무려 70% 성장했다. 

 

로나로 인한 인터넷 트래픽 증가로 KT와 LG에서 상당한 장비 증설 투자로 대표적인 언택트 수혜주로 볼 수 있으며, 문제인 정부 들어서 시작된 디지털 뉴딜사업의 최대 수혜주로 볼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 사업과 농어촌 인터넷 고도화 사업도 수주하였고, 앞으로 뉴딜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유비쿼스는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해 볼 수 있어 보인다.

 

유비쿼스(264450) 건전성

부채비율, 유동비율, 현금비중 모두 안정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현금 비중이 거의 20% 수준인 것은 특히 고무적이다.

 

 

 

유비쿼스(264450) 배당

시가 배당률은 아직 1% 수준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배당성향이 20%에 불과한다는 점 그리고 기업 실적이 매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높은 배당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비쿼스(264450) 마무리

동종업계에 있는 적자 기업 에치에프알에 비해 시가총액이 80% 수준에 불과하다. 이렇게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 유비쿼스가 돈도 못 버는 기업보다 제대된 가치를 평가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로 이상하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실적치고 너무도 저평가를 받고 있어서 안타깝다. 이번에 내가 들어간 만큼 기업 경영진에서 무상증자를 하든, IR을 하든, 기자를 불러 홍보를 하든 적극적으로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을 하기 바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