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ETF] - 주린이 동앤트의 해외 주식/ETF 스터디(ICLN, QCLN, ACES)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이 있다. 바로 우리가 사는 지구와 연관이 깊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다. 바이든 공약에서 이후 10년간 약 5조 5000억 달러를 청정에너지 경제와 탄소 중립 달성에 투자를 집행한다고 밝힌 만큼 이 쪽 분야는 투자자로서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산업으로 생각한다. 개별 종목을 시작으로 해서 신재생 에너지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관련 ETF를 먼저 살펴보면서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주요 플레이들이 누구인지 파악하면서 공부하는 방향을 더 선호한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주요 신재생 에너지 ETF ICLN, QCLN, ACES를 파헤쳐보면서 하나하나 공부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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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차트

 

 

한발 늦었다. 이미 미래 전망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뛰어든 자금이 엄청난 상황이다. ICLN, QCLN, ACES 모두 한 종목인 것 마냥 모두 올해 3~4분기에 떡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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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ICLN	QCLN	ACES
주가(12월 24일 기준)	27.71	70.45	80.12
풀 네임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First Trust NASDAQ Clean Edge Green Energy Index Fund	ALPS Clean Energy ETF
운용사	BlackRock	First Trust	SS&C
보수	0.46%	0.60%	0.55%
보유 종목 수	32	45	40
총 자산	$4.49B	$1.98B	$775.22M
NAV	$27.64	$70.45	$80.04
배당률	0.3%	0.2%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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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국가별 비중

 

ETF별로 국가 비중이 차이가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동일하지만 ICLN의 경우 뉴질랜드, 덴마크, 캐나다, 스페인 등 여러 국가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반면 QCLN, ACES의 경우 미국 한 국가에 거의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도 친환경과 연관이 깊은 북유럽 국가들 종목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QCLN의 경우 미국 다음으로 중국이란 국가 비중이 높은 점을 볼 수 있고, ACES의 경우 비중은 적지만 한국 종목도 갖고 있는 특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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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종목 

 

Tesla, NIO 전기차 회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모두 처음 보는 회사들이다. Power, Wind, Solar 등 키워드가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을 봐서는 확실히 모두 에너지와 관련된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다. 3개 ETF에 다 포함된 일부 기업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다.

 

Plug Power Inc

미국 소재 수소 전기차에 들어가는 수소연료전시 시스템 개발 

 

Enphase Energy, Inc

미국 소재 주택용 태양광 시스템 설계 개발

 

Sunrun Inc

미국 소재 주택용 태양광 시스템 설계 개발

 

First Solar Inc

세계 최대 태양광 패널 제조 업체

 

Cree Inc

미국 LED 최대 생산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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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앞서서 간단히 신재생 에너지 총 자산 규모 기준으로 3개 ETF를 알아봤다. 이미 시장에서는 해당 분야에 벌써부터 엄청난 유동 자금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인지라 주가가 모두 전반적으로 급등한 상황이다. 신재생 에너지 산업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여력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이 쪽 분야에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ETF가 공통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어떤 주식을 내 포트폴리오에 담을지 고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