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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4

CJ(001040) 이제 갈 때가 됐다 이제 갈 때가 됐다. 아니 이제는 가야 한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CJ 주가가 오랜만에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불안한 매크로 상황에도 CJ 주가는 작년 연말대비 약 35% 상승한 상황이다. CJ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프레시웨이, CJ올리브영 모두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였고, CJ의 아픈 손가락 CJ CGV 또한 물론 영업손실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적자폭을 줄이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CJ ENM은 지금 콘텐츠 제작 인플레이션 때문에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 여하튼 전반적으로 작년 CJ는 꽤 괜찮은 실적을 기록했다. CJ 그룹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이제는 주가 관리도 해야된다. 긍정적인 포인트는 CJ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2년째 최고 실적.. 2023. 3. 15.
한국인이면 LA 레이커스 응원합시다!~ CJ제일제당 비비고(BIBIGO)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은 LA 레이커스 리그 우승 17회에 빛나는 NBA 명문 구단이자 르브론 제임스가 뛰고 있는 팀 LA레이커스가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유니폼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100밀로 한화로 치면 약 1200억에 가까운 대형 계약 규모다. 현대차, 기아차,삼성, LG가 그동안 EPL를 비롯한 다수의 유럽 축구팀과 스폰서 계약을 맺으면서 유럽 축구팀 유니폼에는 종종 한국 기업 로고가 있었지만 NBA 유니폼에는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감회가 새롭다. 원래부터 릅빠로서 레이커스 경기를 가장 우선순위로 챙겨봤는데 이번 비비고 스폰을 계기로 더 애정 깊게 레이커스 경기를 시청할 것 같다. 나는 릅빠일뿐만 아니라 CJ그룹에 내 재산 상당 부분을 투자한 주주이기 때문에 이러한 비비고의 마케팅 활동은 굉장히 고무.. 2021. 9. 21.
주린이 동앤트가 가장 주목해서 지켜보는 분야 - 바이오 플라스틱 feat 다니머 사이언티픽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비닐은 분해되기까지 20년, 페트병은 500년 정도 걸린다. 이런 폐플라스틱은 분해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잘게 쪼개져 토양과 바다에 쌓이고, 인류 건강까지 위협하여 온실가스와 더불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배달이 급증하면서 과도한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폐플라스틱 대란’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바다에는 분해되지 않은 플라스틱으로 한국 국토보다 8배 정도 큰 인공 섬을 이룰 수 있을 정도 어마 무시한 양이 바다에서 환경을 오염하고 있다. 우리가 매체와 같은 여러 채널을 통해 지겹도록 플라스틱의 위협을 듣고 있지만 우리는 전혀 아무런 행동을 취하고 있지 않다. 플라스틱이 가져다주는 편익을 사람들이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1. 5. 1.
식품 대장님 CJ제일제당(097950)의 멈출지 모르는 고공행진 식품 업종 대장주로 볼 수 있는 CJ제일제당이 20년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6조 1514억 원, 영업이익 2966억 원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9.9%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봐도 20년 총매출은 25조, 영업이익은 1조 4천 억 원으로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무려 55%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아래 그래프와 같이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세상 일은 모른다더니 오히려 코로나로 인한 집쿡 생활이 늘면서 제일제당의 HMR 가공식품의 판매량이 증가하여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게 되었다. HMR 가공 냉동식품 뿐만 아니라 전통 식품 제품에서도 아래와 같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기.. 202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