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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2

카카오뱅크 주가 제자리 찾는 중... 카카오 다들 왜 이러냐? 카카오뱅크 제자리 찾고 있는 중 한때 PER 200배를 초과하면서 KB금융, 신한지주를 제치고 국내 금융 업종 시가총액 1위를 달리던 카카오뱅크가 날개 없는 추락을 겪고 있다. 카카오뱅크 주주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카카오뱅크가 이제야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싶다. 카카오뱅크 모회사인 카카오 주주인 나조차도 달갑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카카오뱅크 물론 인터넷뱅크로서 기존 은행 대비 굉장히 간편하기는 하지만 PER가 200에 달할 정도로 엄청 혁신적인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자 조정은 필요했다. 경쟁 은행 기업과 비교해도 카카오뱅크가 지금도 얼마나 고평가 받는지 알 수 있다. 매출액 8천억에 영업이익이 1200억 원에 불과한 기업이 어떻게 시가총액이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을 합친.. 2022. 1. 11.
토스 프리 IPO에 벌써 기업가치 20조원? 상장하면 얼마나 뛸까?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내년 상장에 앞서 프리 IPO를 통해 마지막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한다. 뉴스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서 기업가치가 무려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지난 6월 마지막 투자 유치 당시 약 8조 원으로 평가됐던 기업가치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2.5배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다른 기업이었으면 항상 과대평가, 버블이라고 얘기했겠지만 토스라면 말이 다르다. 12월 21일 기준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이 29조, 카카오페이 시가총액이 22조 인 점을 감안한다면 토스 20조 원은 크게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카카오라는 브랜드가 확실히 메리트가 있기는 하지만 토스라는 하나의 앱에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