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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조던2

[NBA 리뷰 마이애미 히트 vs LA 레이커스] - 꼰신, 꼰틀러 지미 버틀러의 위엄을 보여주다 "꼰틀러", "꼰신" 지미 버틀러가 가진 좋게 포장하면 올드 스쿨 마인드, 나쁘게 말하자면 꼰대 마인드 때문에 생긴 대표적인 지미 버틀러의 별명이다. 하지만 이번 플레이어오프에서 지미 버틀러가 보여준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아무리 꼰대 같은 마인드를 가졌다고 해도 지미 버틀러를 비꼬고 비난할 수 있는 선수는 없어 보인다. 지난 3차전에 이어서 오늘 열린 5차전 파이널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 맹활약을 펼치면서 마이애미 히트의 버블 체류시간을 한번 더 늘린 지미 버틀러다. 오늘 경기로 지미 버틀러는 확실히 S급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고 본다. 지미 조던 마이애미 히트의 주요 자원 던컨 로빈슨, 타일러 히로, 켄드릭 넌 모두 물론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오늘 혼자서 공수 양면에서 캐리 하면서 팀을 승리를 .. 2020. 10. 10.
NBA 프리뷰 보스턴 셀틱스 vs 마이애미 히트 -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지미 버틀러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시리즈에서 마이애미 히트가 2 대 1로 보스턴 셀틱스를 앞서고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마이애미 히트 팬들이 오히려 불안해 떨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 에이스 "지미 조던" 지미 버틀러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뛰어난 수비력과 클러치 타임에서 빛나는 득점력으로 마이애미 히트 승리에 큰 공헌을 한 선수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시리즈를 치르면 치를수록 지미 버틀러의 존재감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밀워키와의 3차전 30득점을 기록한 이후 우리가 알고 있던 지미 버틀러의 모습이 사라졌다. 물론 스텟 상으로는 나쁘지 않고 4 쿼터가 되면 다시 좋은 활약을 보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를 보면 굉장히 공격에 있어 소극적인 점을 볼 수가 있다. 자기가 무슨 윤대협인 것..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