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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미디어3

저평가 고배당주 트랩 AT&T(T), 버티고는 있지만 너무 지지부진하다... AT&T는 모두가 알다시피 대표적인 배당 귀족 종목이다. 금리가 1% ~ 2%에 수년째 머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려 시가 배당률이 8%에 달하는 AT&T는 고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요즘 투자자 커뮤니티나 관련 뉴스를 둘러보면 AT&T에 대해 좋게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당을 논외로 치고 주가만을 보면 수년간 AT&T 주식 수익률은 S&P 500 수익률을 하회했기 때문이다. 지난 5년간 AT&T 주가는 35%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S&P 500는 두 배 이상 올랐다. 거의 모든 미국 종목들이 사상 최고가를 찍고 있는 시기에 오히려 AT&T는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5년간 S&P 500 VS AT&T 주가 비교 이렇게 실망스러운 실적이.. 2021. 10. 17.
배당 귀족주 AT&T의 배신 - 배당컷 발표 설마설마했던 게 실제로 일어났다. 미국 증시 대표적인 배당 귀족 종목인 AT&T의 배당컷 뉴스가 발표가 되었다. 2018년 워너미디어를 조금 비싼 가격에 인수한 탓에 부채 부담이 커져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AT&T는 자회사 워너미디어를 분할한 뒤 디스커버리와 합쳐 새로운 미디어 회사를 출범시킬 예정이고, 재무개선을 위해 배당 지급 비율을 기존 60%에서 40%로 수준으로 낮춘다고 한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51987641 '배당귀족' AT&T의 배신…자회사 통합 위해 배당 삭감 '배당귀족' AT&T의 배신…자회사 통합 위해 배당 삭감, 워너·디스커버리 합병에 급등락 스트리밍 사업 진출은 호재 www.hankyung.com AT&T.. 2021. 5. 19.
[주린이 동앤트의 T] - 드디어 힘을 받는 AT&T의 HBO MAX 코로나 이후 지지부진했던 AT&T가 드디어 HBO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 힘을 받아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배당 말고는 성장성이나 수익성 측면에서 크게 매력이 없는 주식이라서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받는 종목이었는데 드디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는 중이다. AT&T 주식을 현재 1년 넘게 보유하고 있는데 드디어 평가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AT&T 주가 HBO MAX가 20년 1분기에 HBO 및 HBO맥스 미국 신규 가입 고객 270만 명을 확보함으로써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신규 가입자 수에서 넷플릭스에 압도하였다. HBO가 속해 있는 워너미디어는 1분기 동안 8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여 팬데믹으로 매출이 급감한 작년에 비해 9.8% 증가하였다. 앞으로 모탈 컴뱃, 수어사이드 .. 2021.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