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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2

축구 국가대표 9번 원톱 공격 포지션에 오세훈 선수 한번 사용해보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K리그, FA컵 트레블에 근접한 울산 현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99년생 공격수 오세훈 선수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올해 21경기에 출전해서 6골로 스텟 상으로는 엄청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울산이 올해 영입한 힌터 제어를 아쉬움 없이 내보낼 만큼 오세훈의 활약이 뛰어나다. 오세훈이 올해 전역한 이후 K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에서 부동의 주전을 차지하고 있다. 딱히 경쟁자가 없기는 해서 오세훈이 거의 매경기 뛰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 오세훈 폼 상태를 봐서는 그 어느 선수가 와도 오세훈을 밀어낼 수 없어 보인다. 오세훈은 거의 모든 축구팬이 알 정도로 전형적인 타겟형 공격수다. 전방에서 수비수와 싸워주면서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 그리고 등딱을 통한 연계 플레이로 .. 2021. 10. 19.
축구국가대표팀에 한명도 차출되지 않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0년 10월 9일과 10월 12에 진행될 이벤트성 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경기에 나설 명단이 공개됐다. 애초에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결국 이번에도 벤투호 국가 대표팀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가 하나도 뽑히지 않았다. 수원 삼성의 유일한 국대 홍철 선수가 울산으로 이적함으로써 수원은 이제 국대 선수를 하나도 보유하지 못하는 진짜 하위권 팀이 되어버렸다. 순수하게 국내파로만 이루어진 선수 구성을 보면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인천 유나이티드 그리고 수원 삼성만이 유일하게 국대에 선수를 보내지 못하는 팀인 상황이다. 그래도 포항은 송민규나 이승모, 광주는 엄원상 같이 미래 유망한 선수들이 올림픽이라도 뽑히는 반면 수원 삼성은 골키퍼 자리 안찬기를 제외하고는 필드 포지션에 국대에 하나도 뽑히지 않..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