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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블렛소2

존 월이 시장 매물로 나왔다! 차기 행선지로 왜 LA 클리퍼스가 떠오를까? 휴스턴이 존 월과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리빌딩에 돌입한 만큼 케빈 포터 주니어, 제일런 그린와 같은 젊은 가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존 월을 기용할 여유는 없다. 다만 존 월 방출에 가장 큰 관건은 월의 계약 규모다. 월의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연봉은 무려 4,431만 달러이고 다음 시즌 후 선수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옵션 사용 시 2022-2023 시즌에는 약 4,737만 달러를 받을 수 있어 월의 잔여 계약은 2년 8,000만 달러가 넘는다. 월의 현재 폼을 고려했을 때 과연 어떤 팀이 이러한 규모의 연봉을 부담하면서 존 월을 영입할지 의문이 든다. 처음에 존 월이 시장으로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차기 행선지로 가장 먼저 떠오른 팀이 바로 LA 클리퍼스다.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차기.. 2021. 9. 15.
NBA 트레이드 루머 - 크리스 폴에 관심이 있는 밀워키 벅스?? 밀워키 벅스가 2라운드에서 탈락한 직후 계속해서 나왔던 루머이기는 하다. 바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밀워키 벅스가 NBA 최고 야전 사령관 크리스 폴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썰이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이라는 확실한 원투 펀치를 보유한 밀워키 벅스가 2 시즌 연속으로 파이널 진출을 실패한 이유는 경기를 조립하고 리딩 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형 가드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게 대다수 의견이다.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패스 플레이가 전혀 안되다 보니 쿤보가 무리하게 림으로 향하는 돌파만을 경기 내내 주구 창창하다가 경기를 결국에는 말아먹었다. 좋은 포인트가드가 있다면 쿤보가 굳이 무리하게 아이솔할 필요 없이 인사이드에서 패스만 받아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해 손쉬운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