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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3

포틀랜드 이제 릴라드와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자 포틀랜드 우승하고 싶으면 릴라드 이제 그만 버리자! 릴라드 드라마가 다시 방영되는 듯싶다. 릴라드 본인은 이러한 루머를 부정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릴라드는 곧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다. 팀을 떠날 생각이 없더라도 포틀랜드는 이제라도 릴라드 맥컬럼 듀오로 우승할 수 있다는 망상에서 헤어나 현실을 인지하고 과감하게 리빌딩 버튼을 눌러야 된다. 릴라드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있을 때 트레이드를 해야 미래를 위한 드래프트 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릴라드 물론 충성심 있고 훌륭한 스타이지만 예전에 앙리가 아스날의 지루를 향해서 "지루 갖고는 우승 못한다"는 말을 했던 것처럼 지금 포틀랜드도 릴라드와 함께는 절대로 우승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올 시.. 2021. 12. 9.
벤 시몬스 드라마 다시 시작~ 여기서 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그동안 잠잠했던 벤 시몬스의 트레이드를 둘러싼 루머가 점점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벤 시몬스가 필라델피아 식서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함에 따라 다음 시즌 벤 시몬스가 식서스 져지를 입고 뛰는 일은 굉장히 희박하다고 본다. 도박사들도 벤 시몬스 다음 시즌 뛸 가능성이 높은 팀을 선정했는데, 식서스를 제외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장 높은 팀으로 선정되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벤 시몬스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합류가 과연 득인지 실인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벤 시몬스 트레이드를 위해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반대급부로 내세워야 할 선수가 바로 드레이먼드 그린 혹은 앤드류 위긴스다. 둘 중 한 선수가 들어가야 샐러리도 얼추 맞고 식서스에서도 반대로 트레이드를 수락할 가능성이.. 2021. 9. 1.
[NBA 리뷰] -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25 - 99, 138 - 99 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 상대로 내리 2연패를 당한 워리어스이다. 아직 개막하고 2경기에 불과했지만 2경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그치고 4 쿼터 가비지로 패하면서 이번 시즌 기대와 달리 최악의 스타트를 펼친 워리어스이다. 듀란트의 브루클린 네츠, 아테토쿤보의 밀워키 벅스 모두 이번 시즌 우승 후보 강팀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다음 경기를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경기력이 무기력했다. 이번 시즌 탐슨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빠르게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영입하면서 기존 드레이먼드 그린, 스테판 커리에 위긴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까지 이름값으로는 어느 정도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평가받는 워리어스였지만 앞선 2경기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벽돌..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