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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워커2

딱히 믿고 키울만한 코어 유망주가 보이지 않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답답하다 요즘 NBA를 보면 샌안토니오 스퍼스 팬들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팀이 지더라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조금 보였으면 하는데 지금 스퍼스를 경기를 보면 팬들이 도저히 기대감을 가질 수 없을 것 같다. 다른 리빌딩 팀과 달리 스퍼스의 경우 팀의 미래를 책임질 포텐셜이 높은 코어 유망주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 선수들의 경기 기록은 다음과 같다. 샌안토니오 스퍼 농구답게 무려 7명 선수가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스퍼스 경기를 보면 팀의 코어가 될 재능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코트에 아이솔레이션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찢을 수 있는 슈퍼스타가 없고 그래서 의도적인 더블팀을 유도하는 선수도 없다 보니 수비의 균열을 크게 내줄 선수가 없는 게 가장 큰 문.. 2021. 11. 21.
벤 시몬스에 관심이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벤 시몬스 트레이드 루머 이번 오프 시즌 가장 주목받을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벤 시몬스 드라마가 이제 곧 시작하려는 듯싶다. 포틀랜드 트레일져스에 이어서 이번에는 바로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트레이드 루머가 뜨고 있는 중이다. 현재 스퍼스의 상황을 보면 왜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벤 시몬스를 영입할려고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카와이, 알드리지 에라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는 딱히 내세울만한 얼굴이 없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이제는 리툴링 혹은 리빌딩을 과감히 해야 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스퍼스에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만한 유망주나 코어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스퍼스 로스터에서 드로잔을 제외하고 가장 큰 연봉을 받는 선수는 디존테 머레이와 데릭 화이트인데, 두 선수 모두 준수한 ..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