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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2

기대되는 신한지주(055550) 3분기 배당, 정부 겐세이도 사라졌다. 올해 사상 처음 분기배당에 나선 신한금융지주(055550)가 올해 3분기에도 분기배당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금융 지주 배당에 계속해서 겐세이를 치던 금융위원회가 배당은 금융회사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면서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축소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번 8월에 새로 임명된 고승범 8대 금융위원장은 금융그룹 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사의 자율을 존중하는 ‘시장친화적 정책’을 강조하며 배당 축소 부담이 덜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배당 제한을 계속해서 권고했던 금융위원장과는 다른 스탠스라서 신한지주 주주로서는 고무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지난 2분기 신한지주로부터 주당 300원 배당금으로 쏠쏠한 수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3분기 배당도 기대되는 게 사실이다. 3분기에는 큰 이슈 없으면 2.. 2021. 9. 22.
또 시작된 정부의 헛짓거리... 금융지주 기업의 배당은 막으면서 이익은 공유하자? 또 시작됐다.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들에게 반강제 협박으로 20% 배당 제한을 권고했던 정부가 이번에는 이익공유제라는 말도 안 되는 정책을 가지고 금융지주 기업들을 겁박하고 있다. 제발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 왜 여권을 포함해서 정부들은 이렇게 나대는지 모르겠다. 가뜩이나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도 배당은 감소되어 짜증 나 죽겠는데 갑자기 또 이런 똥 같은 뉴스가 나와서 너무 화가 난다. https://www.ytn.co.kr/_ln/0102_202105181836565618 재정 건전성을 위해 배당을 줄여 혹시 모를 위기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라면서, 동시에는 코로나19 피해 계층을 위해 이익을 스스로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서 금융당국은..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