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의 주식 투자/동앤트 주식 생각

GS 지금 뭐하나 - GS리테일 GS25의 이상한 마케팅...

by 동장군님 2021. 5. 4.
728x90
반응형

GS 주주로서 상당히 짜증 나는 이슈가 있어서 오늘 포스팅에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바로 아래 뉴스와 같이 GS리테일에서 남성 혐오를 조장하는 일부 페미니즘 집단의 상징을 캠페인 포스터에 사용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케이스가 한 번만 일어났으면 뭐 우연의 일치이다라고 끝낼 수 있었지만 지금 뉴스나 커뮤니티를 조금 뒤져보면 GS리테일의 이러한 남성 혐오 이미지 사용이 처음이 아니라서 더 큰 의심을 사고 있다.

 

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473

 

GS리테일의 뿌리 깊은 ‘남성혐오 마케팅’ - 시사저널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가 ‘남성 혐오(남혐)’ 논란에 휘말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작한 캠핑 행사 포스터에 ‘남혐 코드’가 숨어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면서

www.sisajournal.com

 

이처럼 남성 혐오 논란이 끊이지 않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매운동 조짐마저 일고 있다. GS리테일은 GS칼텍스, GS건설에 이어서 GS그룹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유가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GS칼텍스,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GS건설 전체적으로 GS는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무방한 상황에서 가장 힘을 내줘야 하는 유통 부분에서 이처럼 사업과는 전혀 연관 없는 이슈로 매출이 급감한다면 정말로 화가 날 것 같다. 

 

 

오늘 남양유업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게 뭐 당연히 사건 무마용으로 쇼라는 의견도 있지만 어쨌든 제대로된 사과 자체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대충 인스타그램에다가 오해라면서 마무리 짓지 말고 하루빨리 GS 기업 측에서 제대로 된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서 하루빨리 이런 이슈가 GS 뉴스란에서 없어지기를 바란다. 주가라는 것이 실적과 가장 연관이 높지만 그 기업 브랜드 자체가 갖고 있는 가치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이다. GS라는 브랜드에 먹칠하지 말고 이런한 혐오를 조장하는 담당자를 처벌하고 제대로 된 사과를 함으로써 다시 GS라는 브랜드 가치를 회복하기 바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