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 ETF] - 주린이 동앤트의 데이터 센터 & 디지털 인프라 리츠 ETF 투자

Global X Data Center REITs & Digital Infrastructure ETF (VPN)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증 함에 따라 데이터 생성과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러한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산업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데이터 센터와 통신기지국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센터와 통신기지국 시설 서비스를 운영하는 리츠 기업들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VPN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작년 10월에 상장해서 이제 막 6개월 차로 볼 수 있는 신생 ETF인데 상장 이후 주가는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VPN ETF 기본 정보

상장일: 20년 10월 27일

수수료: 0.50%

운용 자산 규모: $8.92M

총 보유 종목: 25

배당: 중기 배당, 1.34% 배당률

NAV: $16.11

 

 

 

 

VPN ETF 보유 종목 분석

리츠 선진국이라고 볼 수 있는 미국 비중이 가장 높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의아한 점은 중국 종목 비중이 미국에 이어 두번째라는 것이다. 중국 리츠는 지금까지 들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중국 기업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에퀴닉스, 아메리칸타워, 크라운캐슬, 디지털 리얼리티 등 요새 리츠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Coresight Realty, GDS Holdings, Cyrusome 등 데이터 센터 기업과, SBA Communications, China Tower 등 통신기지국 리츠도 많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VPN ETF 마무리

오래동안 데이터 센터와 디지털 통신 기지국 리츠에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기업들이 많아서 어느 기업이 가장 큰 경쟁력이 있는지 몰라서 아직까지도 투자를 하지 못했지만 VPN ETF를 보고 바로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다. 에퀴닉스, 아메리칸타워, 크라운캐슬 등 요즘 떡상하고 있는 리츠 기업들을 한큐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매력적으로 느꼈졌기 때문이다. 데이터와 통신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몇 배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기업들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당연히 이러한 기업들로 구성한 ETF도 당연히 많은 투자자로부터 관심받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