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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후보2

누가 새가슴이라고 했냐! 클러치 강철가슴으로 새로 태어난 더마 드로잔 NBA 역사상 처음 백투백 경기 연속 게임 위닝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선수 바로 시카고 불스의 더마 드로잔이다. 토론토 시절 클러치 타임만 되면 부진을 면치 못해 새가슴으로 조롱받던 선수였지만 올해 시카고 불스의 더마 드로잔은 전혀 다르다. 레이커스, 인디애나, 워싱턴 경기까지 최근 경기 클러치 타임만 되면 뛰어난 퍼포먼스로 연속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카와이 트레이드를 위해 헌신했던 팀에게 어찌 보면 팽을 당했던 더마 드로잔이 이처럼 부활했다는 점에서 정말로 감동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전성기 나이에 접어든 선수가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클러치 타임에서 득점력뿐만 아니라 3점까지 개선했다는 점에서 정말로 훌륭한 선수라고 볼 수밖에 없다. 올 시즌 3점 성공률이 36.8%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 2022. 1. 2.
2021-22 NBA 유력 MVP 후보 마이애미 히트 지미 버틀러! 아직 6 ~ 8경기밖에 시즌이 지났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다름이 아닌 리그 11년 차에 접어든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다. 시즌 시작 전 대부분 전문가들은 케빈 듀란트, 루카 돈치치, 트래 영,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 기존 슈퍼스타들을 MVP 후보로 예상했지 그 아무도 지미 버틀러를 MVP 유력한 후보로 생각하지 않았다. 경기 수가 적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퍼포먼스로 만약 MVP를 꼽는 다면 지미 버틀러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타 유력한 MVP 후보와 개인 기록을 비교해도 볼륨, 효율 측면에서도 지미 버틀러가 가장 뛰어나다. 단순 공격뿐만 아니라 리그에서 대표되는 공수겸장답게 폴 조지 다음으로 평균 스틸 개수가 2.8개로 2.. 2021.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