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1 신한지주 3분기 주당 260원 분기 배당?... 최대 실적인데 왜 2분기보다 감소했나? 신한지주의 3분기 누적 실적이 3조 560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호실적을 바탕으로 신한지주는 올해 2분기에 이어서 금융권 최초로 분기 배당에 나선다.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서 2분기 대비 증가한 배당을 지급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위 공시 내용과 같이 오히려 2분기 300원 대비 40원 감소한 260원으로 주당 배당금을 결정했다. 정말로 어이없는 결정이다. 갑자기 뜬금없이 위드 코로나로 진입하는 시기에 코로나 상황 때문에 주당 배당금을 감소했다고 한다. 국민 70% 이상이 2차 백신을 맞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들어가고 경기가 정상화되고 있는데 갑자기 2분기에는 언급조차 하지 않은 코로나를 꺼내오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입으로는 항.. 2021. 10. 27. 이전 1 다음